산청 청년단체 ‘산청청년모임 있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 도입된 정책 사업이다.산청지역에서 진행 될 ‘2024 예술로 어울림 @산청’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피아노,밴드,미술,그림책,글쓰기,요가,바느질,목공예,자연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