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한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의 최대 56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외 직구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생활용품 31개를 대상으로 국가기술표준원 안전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연구원 3곳에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 제품은 모두 어린이 용품으로 어린이용 가죽가방, 물놀이 튜브, 보행기, 목재 자석 낚시장난감, 사탕·바나나 모양 치발기, 캐릭터 연필, 지우개 연필등 이다.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