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주인이 되는 고양상공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회장 연임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해 1월 제6대 통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기업경제연합회가 분리돼 있었고, 두 단체를 묶는 첫
제주도를 걷다 보면 클린하우스라는 독특한 쓰레기 배출장이 눈에 띈다. 지정된 시간, 정해진 장소, 정리된 분류표. 하우스 안에는 가연성, 불연성, 음식물 쓰레기 등이 깔끔하게 분리돼 있다. 도시의 청결은 작은 습관과 철저한 규칙에서 시작된다.행정도 마찬가지다. 공직 윤리 역시 생활 속 쓰레기 분류처럼 잘못된 행위와 유혹을 제때 분리배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패와 불신이라는 악취가 스며든다.불친절, 무성의 – 즉시 태워 없앨 가연성 쓰레기다. 불친절은 시민 마음에 작은 불씨를 남긴다. 한번 붙은 불은 금세 번져 행정 전반의 신뢰
제주도를 걷다 보면 클린하우스라는 독특한 쓰레기 배출장이 눈에 띈다. 지정된 시간, 정해진 장소, 정리된 분류표. 하우스 안에는 가연성, 불연성, 음식물 쓰레기 등이 깔끔하게 분리돼 있다. 도시의 청결은 작은 습관과 철저한 규칙에서 시작된다.행정도 마찬가지다. 공직 윤리 역시 생활 속 쓰레기 분류처럼 잘못된 행위와 유혹을 제때 분리배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패와 불신이라는 악취가 스며든다.불친절, 무성의 – 즉시 태워 없앨 가연성 쓰레기다. 불친절은 시민 마음에 작은 불씨를 남긴다. 한번 붙은 불은 금세 번져 행정 전반의 신뢰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창원 진해구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29일 오후 4시 5분 창원 진해구 경화동 경화고가차도에서 새마을사거리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 한 대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달려들었다.사고 차량은 사거리 앞 도로에서 차량 연쇄 추돌 후 자동차 유리 수리 관련 상가를 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이 지난 26일 개막한 이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7이 하루 2500여 명이 찾는 등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해 빛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마주하고 있다.이 행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오후 7~10시에 열린다.다만, 비가 올 때는 누전 등의 위험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하며, 행사 진행 여부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람
경산시가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적극 행정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안동에서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89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시는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시스템 장애가 이어지자 국가정보원이 29일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를 '관심'서 '주의'로 올렸다.국정원은 이날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사이버 위기경보를 통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이같이 상향한다고 공지했다.지난 26일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대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혼란한 상황을 악용한 해킹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위기경보 발령 취지다.아울러 다음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도 국내외 사이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