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2차전지 소재 기업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25일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한솔케미칼 주식 151만1952주를 보유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기존 최대주주였던 조동혁 외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170만8260주였으나, 장외거래를 통해 보유 비율이 감소하며 최대주주 지위가 변경됐다.이번 변경은 국민연금공단이 8월 1일자로 제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으며, 실제 지분 변경일은 8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