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식어종을 시범 양식 중인 양식어가 2개소에 친환경 배합사료 구입비 1500만 원을 지원했다.매년 여름철 고수온일수 및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하해수 개발이 불가한 서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참조기, 말쥐치, 벵에돔 등 고수온에 강한 어종 시범양식이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참조기를 양식 중인 어가 2곳을 선정해 보조금 1500만 원을 지원했다.이를 통해 치어부터 배합사료까지 지원함으로써 시범양식어가가 안정적으로 경영에 매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