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목적지 육성과 제도 기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방시대,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인지도 부족과 접근성 문제, 콘텐츠 경쟁력 미비 등이 외래객 분산에 주요 제약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광연은 이번 연구에서는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방관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외래관광객조사 △항공여객 O·D 조사 △코레일 승차권 구매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으로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