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진산면 만악1·3리 일원 만악소하천 2.8km 구간의 개선복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한다.군은 연내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항구적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금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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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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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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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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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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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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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유럽대학,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졸업 및 입학식…취업률 92.8%로 11년 성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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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졸업 및 입학식…학사 학위 수여자 92명·신입생 100% 충원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원 진학자 다수…차세대 글로벌 인재 배출의 산실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22일,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졸업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 졸업생은 총 92명이며, 누적 졸업생은 283명에 이른다. 졸업생들은 240학점 이수, 졸업논문 심사 합격, 그리고 4학년 1학기 벨기에 본교 수학 등 본교와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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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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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21일 국가 비상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상황 조치 도상 훈련 등이 실시됐다.특히 20일에는 여수 둔덕정수장에서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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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인천대학교 학위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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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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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한예종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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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만들고 청년 예술인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최 장관은 이날 서울 성북구 이어령 예술극장에서 열린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문체부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정당한 보상과 촘촘한 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특히 청년 예술인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는 8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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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토론회 열고 실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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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혼자서만 웃는 배달플랫폼은 더 이상 혁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규제가 필요합니다.”2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경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는 거대 배달플랫폼의 횡포와 이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빗발쳤다.산경위와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문세종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배달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