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하고 일본 마츠바라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김해시는 13일 오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다시 세계와 함께 걷는 안전의 길’을 주제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했다.선포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 조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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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3일 오후 1시 30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다시 세계와 함께 걷는 안전의 길’을 주제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부의장, 인제대 안전도시연구소 배정이 소장, 일본 내 국제안전도시인 마츠바라시 대표단과 유관기관, 안전관련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츠바리시와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와 휘장 전수, 공인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김해시는 지난 2020
김해시에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이 13일 시와 시의회를 잇달아 방문,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이은 의정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 논의를 밝혀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김해시를 방문한 일본 마츠바라시는 오사카부 중남부에 위치한 인구 12만 명의 도시로 오사카 시내와 인접한 생활·산업 중심지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마츠바라시 대표단은 마츠바라시장과 시의장 등 총 7명으로 김해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함으로 홍태용 시장과의 공식 면담과 시의회 안선환 의장 면담 등 다양한 교류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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