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 15일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2024 데비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25회차를 맞은 '데비안 컨퍼런스'는 세계 데비안 개발자가 주축이 돼 데비안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연례 컨퍼런스다. 2000년부터 매년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데비안 운영체제 개발 캠프인 'DebCamp' ▲데비안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한 10개 주제 90개의 강연·세미나가 펼쳐지는
부산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 15일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2024 데비안 컨퍼런스&...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부산에서 학술행사를 연다.12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4 데비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간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더블오가 주최하고 국립부경대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데비안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루어진 운영체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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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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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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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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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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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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