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