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이고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경남도 내 최초로 농업 관련 교육 신청부터 이수 확인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특히, 필요한 경우 이수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농업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까지 노인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도 통합복지기금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총 2억 원 규모로, 1개 사업당 자부담 10% 포함된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분야는 △노인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평생교육 및 운영 지원 △문화·예술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노인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활동 참여 및 육성지도 △충효, 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 △노인인식 개선 등 9개다.신청 자격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노인복
자타공인 국내 목조주택 업계를 대표하는 A기업이 최근 ‘구조재 선매입’이라는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다. 이 회사가 2003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조치다.이 소식이 아름아름 전해지면서 업계에 드리운 두꺼운 먹구름이 일렁이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 목조주택용 구조재 재고량 부족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읽히기 때문이다.구조재가 수입사 창고에서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수입량을 극도로 줄였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현지 생산국의 수급 상황 악화와 환율 폭등 등으로 추가 주문을 내기도 어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협업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은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3% 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은 지난해 8월에 출시 후 5개월 만에 5만매 판매량을 달성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카드 상품이다.달달 하나 3종은 모두 즐거움·설레임·편안함·반가움 이라는
가격경쟁력 우위를 앞세운 외산 유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거센 공세를 펼치는 사이 생산기반은 위축되면서 국산 우유자급률은 44.8%까지 하락했다. 식량주권이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비 절감이 중요한 가운데, 부존자원이 없는 국내 낙농여건 속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