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영화 '노스페라투'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고 24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노스페라투'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의 1922년작 공포영화로, 이후 만들어진 여러 작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를 리메이크한 '노스페라투'는 19세기 독일의 귀신에 홀린 젊은 여성과 그녀를 스토킹하는 고대 트란실바니아 뱀파이어 사이에서 벌어지는 집착에 관한 고딕 이야기로, 말할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마녀', '라이트하우스' 등의 연출로 호러 팬들에게 사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