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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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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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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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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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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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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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을 조속히 국회로 이관하자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는 방안이 대통령제 하에서 권력분립 원리에 부합하고, 국회의 행정부 견제 및 재정통제 역량을 실질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미래연구원이 29일 발간한 『국가미래전략 Insight』“국회의 행정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원 국회 이관 방안 검토” 자료에서다. 다만, 감사원의 국회 이관이 단순한 소속 변경에 그친다면 별다른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다. 현행 감사원의 직무감찰 기능은 권력분립의 측면에서 행정부가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정치적 독립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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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마늘, 양파농사 늘었다
올해 보리·마늘·양파 생산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마늘과 양파는 재배면적이 줄었음에도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9만 2224톤으로 전년보다 2만 1333톤 증가했다.지난해 10~12월 파종기 보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1만 9236㏊로 전년보다 8.3% 늘었고, 생육 초기인 1~3월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아르당 생산량이 20.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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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고용 21개월째 내리막
지난 6월의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면서 한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고용 감소 추세가 5월에 일시적으로 회복됐으나 완전히 꺾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27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줄었다. 사업체 종사자는 인구 구조 변화 등과 맞물려 2022년 이후 증가세가 계속 둔화하다가 올해 1월 5만 5000명 감소세로 전환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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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홍보대사에 황영조 위촉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대구시청에서 마라토너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국민적 상징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황 감독이 홍보대사로 적임자라고 판단, 위촉을 결정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마라톤 영웅’으로 불린 황 감독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및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황 감독은 각종 언론 인터뷰, 홍보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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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社 교섭·손배청구 대혼란… 경영계 타격 불가피
‘노란봉투법’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시행을 둘러싼 쟁점과 논란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경영계는 제도의 시행으로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현장의 실효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이 법이 ‘노동권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는 대목이다.노조법 법안의 핵심은 사용자 정의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노조활동 손해배상 제한 등이다.특히 ‘사용자’ 개념을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