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초등학교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17, 18일 양일간 총 4회기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스위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대한 점검과 ▲과의존이 나 자신에게 끼치는 영향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
1주전
인천 교사 노조와 일부 학부모 단체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영종 국제학교 유치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와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는 29일 “국부 유출과 공교육에 악영향을 끼치는 국제학교 유치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는 연간 학비가 유아원·유치원~초등학교 3,790만원, 중학교 4,090만원, 고등학교 4,480만원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입학금과 통학버스, 기숙사 등 수백만원을 추가하다 보니 졸업까지 학비만 5억7000만에 달한다”고 말했다.이어 “결국 서민들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은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 같아 꺼리는 인식에 의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외장재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 경과된 다세대주택 건축물 6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유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외장재 손상 여부와 자재의 파손, 균열, 누수 흔적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점검 결과, 구조적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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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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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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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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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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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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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청주지청,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실업급여, 모성보호급여, 고용안정사업, 직업능력개발사업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이나 청주지청 부정수급조사팀에 방문신고하거나 팩스‧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 제3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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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지난 8일 제천에 위치한 회원사 대영산업㈜, ㈜태성김치, ㈜부성당, ㈜제일함석을 방문해 명판를 전달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회원사 대표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장연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기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장연숙 회장은 “여성 경제인들이 지역 산업의 중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협회는 회원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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