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환경조사위원회는 9월 중순부터 10월초까지 제2공항 계획부지 인근 대수산봉 주변에서 200여 마리의 까치가 매일 같은 시각에 대수산봉으로 돌아오는 비행행동을 관찰했다“고 밝혔다.이어 “까치는 본래 집단행동을 잘하지 않고 단독 또는 한 쌍씩, 많아 봐야 삼삼오오 다니는 새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이번에 관찰된 까치는 적어도 200여 마리 이상이 함께 모여서 날아다니는 것을 여러 차례 관찰했다. 또한 수십 마리의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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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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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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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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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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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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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주민과 함께한 '천연 바이오 향수 만들기' 체험 성료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바이오메디컬소재과가 지난해 신설된 후 첫해를 맞아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메디컬소재과는 지난 23일 대구 동구 50~60대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바이오 향수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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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 간담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난 24일 서울시 소재 조양관 한정식에서 공단의 홍보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홍보대사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단의 주요 사업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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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독도의 날' 첫 공식 기념행사…"영토수호 정신 계승"
울릉도에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공식 행사가 개최됐다.울릉군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지난 5월 제정하고 이날 오후 울릉읍 도동리 소공원에서 울릉군민의 날과 함께 처음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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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0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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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코리아 소사이어티’서 한미 관계 중요성 역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서 글로벌 전남과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한 후 세계의 중심도시 뉴욕 한복판서 ‘대한민국 전라남도정원’ 조성을 알렸다.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두 나라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57년 밴 플리트 장군이 설립한 미국 최초의 한국 관련 비영리단체다. 문재인·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저명인사가 이곳에서 연설했다.김영록 지사는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의 초청에 따라, ‘한미동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