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유공 소상공인 표창, 문화공연, 홍보·체험·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창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식 출범한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다. 팬데믹을 겪기 이전, 제조업 도시 울산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취합하고 대변할 법정단체가 없었다. 현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하고 있는 74개 업종의 각 단체 종사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하고 각각 활동을 해왔지만 전 업종을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없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 진행이 협회 간 이권 다툼으로 번지거나 힘을 얻지 못하고 공중분해 돼 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난 2020
김창욱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창욱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유공자 표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울주군 삼남읍에서 ‘코이코인노래연습장’을 운영 중이며 모범적인 경영 활동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창욱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회적인 위치가 격상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상공인 대회가 단순한 행사의 성격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논문 지도하는 계절이 왔다. 한국인에 비해 외국인을 지도하기는 참으로 힘이 많이 든다. 우선 어휘 선택부터 번역식 문체, 문장 구조 등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고, 논문의 형식과 각 장별 연결고리를 이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밤새 읽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 명을 지도하면 그래도 견딜 만하지만 두, 세 명이 한 번에 졸업하겠다고 덤비
개방형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비즈 네트웍스가 1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센터와 엣지 네트워크 AI 확장 및 통합을 위한 네트워킹 스택 현대화와 혁신에 투입한다.아비즈 네트웍스는 2019년 설립 이후 AI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는 특정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AI 네트워킹 스택, SONiC 기반 제품, 거대 언어 모델 기반 네트워크 어시스턴트 등을 제공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