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김남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28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번 조례안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기금의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된 것이다.개정안의 핵심은‘기금운용심의위원회’신설이다. 위원회는 구의회 추천 의원, 문화예술 관련 공무원, 문화원 관계자, 전문가 등 10명 이내로
충남 청양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기금의 적정 적립·집행 방안과 주요 재난 대비 사업을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 변경과 ▲2026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했다. 청양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7조와 「청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제2조에 의거 설치된 법정 기금으로, 보통세 수입 3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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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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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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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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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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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경사지 주거혁신모델 설명회' 개최
부산시가 1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와 함께 '도시의 경사, 주거 해법을 세우다 - 부산형 경사지 주거혁신모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경사지 등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범사업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보조사업자로 역할을 하며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가 디자인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OMA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건축사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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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산업 중심지로 떠오른 해남군, 신도시 건설 위한 정주여건 개선 나서
이재명 정부 핵심 전략사업들이 대거 해남군에 들어설 것으로 확정되면서 군이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0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지난주에 전남 전체가 분산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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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성국화축제, ‘모두의 가을’ 속에 23일간의 향연 마무리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9일까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유성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두의 가을, 내가 사랑한 국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화와 가을꽃 7000만 송이가 어우러지며 도심 속 거대한 가을정원을 방불케 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 내내 국화가 절정의 개화 시기를 맞아 가장 완벽한 시기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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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인사자료 유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사태를 은폐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노조는 “유출 사실을 회사에 먼저 알렸지만, 회사는 이를 무시했으며 이후 노조 사무실을 급습했다”고 주장했다.상생노조는 10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표이사의 이메일은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팀 공유폴더가 ‘전체 공개’로 설정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11월 6일 오후 8시 33분경 회사 측에 긴급히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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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택배' 집화센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60개 전 역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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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천원택배’ 사업의 확대 시행에 나섰다.시는 ‘천원택배 지원사업 2단계 운영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천원택배 2단계’는 집화센터를 인천도시철도 1·2호선 30개 역에서 전체인 60개 역으로 늘리고 운영인력을 110명에서 165명으로 확충한 것이다.시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반값택배’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7월 지원금을 건당 1,000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