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들어선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개소식을 열고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가 폐교된 이후 2019년부터 그 터를 활용해 질 높은 학교 급식 지원,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22년 12월 착공해 올 2월 준공했다. 지상 1층 1만 1368㎡ 규모에 영양체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식품안전분석실, 급식홍보관, 북카페 등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