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도청을 찾은 크리스토퍼 라니브 신임 미8군사령관과 환담을 나눴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크리스토퍼 라니브 신임 미8군사령관을 만나 경기도와 미8군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을 만나 “미8군에 있는 군인들도 다 같은 우리 경기도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8군 소속 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주민들과의 협력관계에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크리스토퍼 라니브 신임 미8군사령관을 만나 경기도-미8군 간 상호협력 강화와 도내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을 만나 “미8군에 있는 군인들도 다 같은 우리 경기도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8군 소속 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주민들과의 협력관계에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북

경기도가 미8군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지사가 17일 도청에서 크리스토퍼 라니브 신임 미8군사령관을 만났다.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은 지난 4월5일 취임했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 후 1990년 임관했다. 이후 그는 미 육군 제82공수사단장, 육군 전력사령부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8군에 있는 군인들도 다 같은 우리 경기도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8군 소속 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주민들과의 협력 관계에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