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남 광양시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물빛공원 내 선샤인 파크골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빛공원 관리 이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관리하는 물빛공원 일부 2만㎡를 광양시에 무상 제공해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하는 협약에 이어 두 번째 협력이다. 협약 내용은 향후 광양시가 선샤인 파크골프
광양시는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역과의 상생을 응원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1,0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광주은행이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김재춘 영업1본부 부행장, 박상민 동광양금융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전 지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많은 임직원이 광양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광주은행과 광양시 간의
전남 광양시가 5월 나들이 명소로 새하얀 이팝꽃이 흐드러지게 핀 '광양유당공원'을 추천하고 나섰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 유당공원에 있는 이팝나무는 5월이 되면 쌀가루처럼 새하얀 꽃을 소복히 피어낸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현감이 읍성의 노출을 막기 위해 조성한 보안림으로, 당시에는 땅의 기운을 보완하는 비보림이자 해풍 피해를 차단하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점검했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진월 중도배수펌프장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시설 설치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
전남 광양시가 1차 추경안에 비해 487억 원이 늘어난 1조 1924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광양시의회에 체출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정세와 경기 침체상황을 고려해 본예산 미반영 사업과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이 핵심이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28억 원, 특별회계는 1796억 원이다. 세입
전남 광양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 마감이 임박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는 오는 21일 종료된다. 광양시와 포스코는 2026년 상반기 조형물 준공을 앞두고 지난 5월 1일부터 전 국민의 관심 유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공모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디지털 환경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의 스마트 기술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항목은 △사이니지 분야 △키오스크 분야 △테이블 오더 분야 △스마트오더 분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분야 등이다.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 영업 중이며,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시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물빛공원 내 선샤인 파크골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빛공원 관리 이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관리하는 물빛공원 일부를 광양시에 무상 제공하여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하는 협약에 이어 두 번째 협력으로, 향후 광양시가 선샤인 파크골프장의 운영과 관리를 본격적으로 맡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YGPA는 선샤인 파크골프장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양시와 협력해 왔으며, 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전 동서남북] 함정·잠수함 수출, 예비역·퇴역 조선 기술자 활용을
1시간전
한국의 방산 수출은 그동안 지상과 항공무기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해군함정·잠수함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미국과의 조선 협력은 군함 유지·보수·정비를 넘어 신조함 건조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필리핀,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등에도 수상함과 잠수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횡성숲체원, 특수분야(산림교육) 전국 교원 대상 연수 진행
1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이달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강원도교육연수원과 협업하는 ‘직무연수’와 국립횡성숲체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자율연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교육, 디지털 기반 산림교육, 숲놀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산림교육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와 자연에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대기업 아마존의 사회적 책임
1시간전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들어서는 아마존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업자는 “법적 기준을 지켰다”는 입장을 고수하지만, 정작 그 말이 주민들 불안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주민들이 우려하는 건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되지 않은 전자파의 장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IPA, 송도화물차주차장 소송 이겼다
주민들 반대로 2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인천 송도 화물차 주차장 사용을 두고 벌어진 항소심에서도 인천항만공사가 승소했다.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최근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처분 취소 항소심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협상 신중” VS 김문수 “즉시 회담” VS 이준석 “다자 협력”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미 수출 감소가 현실화되며 통상 정책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최전선에 놓인 경기지역의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대선 후보들의 통상 전략은 지역 경제와도 직결된다. 경기지역 유권자들이 주요 대선 후보 3인의 통상 전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