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는 19일 오전 10시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 의식인 ‘관례’와 ‘계례’ 행사를 국립경국대학교 내 역동서원에서 개최했다.성년의 날은 전통적으로는 남자 20세, 여자 16세가 되던 해에 관·계례가 행해졌으며, 현재는 만 19세가 된 청년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어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기념일이다.이번 행사에는 안동청년유도회,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국립경국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