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김천상무, 포항스틸러스, 대구FC 등 TK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김천, 포항, 대구는 올 시즌 모두 K리그1 무대에서 시즌을 치렀다. 하지만 성적에 있어서는 희비가 교차했다.김천의 경우 지난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리그1 2024 37라운드 원정에서 포항을 상대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63을 쌓으며 지난달 20일 강원FC에 내줬던 2위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김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