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감물면 오성리에 감물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이 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군은 35억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전체면적 793.48㎡ 규모로 조성했다.군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는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다.군은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군은 20일 현지에서 송인헌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재봉 “선거벽보훼손 철저히 수사해야”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20일 지역구 내 두 곳에서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벽보 훼손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벽보 훼손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공공장소에 게시된 선거벽보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자의 정당한 정치활동을 뒷받침하는 공식 수단인데 이를 훼손한 것은 단순한 기물파손을 넘어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송 의원은 “정치적 경쟁은 정책과 비전으로 이뤄져야지, 폭력과 파괴로 이뤄져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벌써 30도⋯충북 이른 더위에 ‘찜통 주의보’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기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
전·현직 국가거점국립대 총장과 교육감 26명은 차기 정부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을 제안했다.이들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부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구체화되고 실효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서울 소재 몇 개 대학으로 향하는 대입 병목현상이 입시지옥의 실체"라며 “지역인재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역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지역의 기업유치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역의 9개 거점국립대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위 '발라트로' 15세 이용가로 등급 재결정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발라트로'의 재심의 안건에 대해 '15세 이용가' 등급 재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게임위는 앞서 게임이용자협회가 제출한 '발라트로'의 청소년이용불가 철회 및 재심의 청원에 대해 다각도로 심사와 자문, 법률 검토 등을 진행했다. 또 최종적으로 지난 15일 열린 등급분류회의에서 이 작품에 대한 재심의를 상정, 등급 재결정을 확정했다.게임위는 이를 계기로 현행 제도상으로는 등급결정 이후,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재등급분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점과 등급분류규정 개선의 필요성 등을 인지해 관련 제도를 검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이준석 후보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 강력 규탄”
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20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내세운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은 지역소멸을 부추기고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 “최저임금 지역별 자율 조정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유연한 정책 설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노동에 대해 지역에 따라 다른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라며 “이는 노동의 존엄을 차등화하는 발상으로, ‘효율’을 내세우며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자체가 기업 유치를 위해 최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