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필자가 속한 협회 장애인들에게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진 지인이 경주 보문단지 인근 세컨하우스를 이틀간 내어 주었다. 조망이 좋은 넓은 대지에 그림 같은 집 구조는 물론 앞마당에 멋스러운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잘 어울리는 그런 장소였다. 거기에다 푸른 잔디가 온 마당을 뿌리고 있고 황토방이 따로 있는가 하면 야외에는 바비큐 장소와 실내에는 노래방 시설도 갖추어져 있을 만큼 완벽한 레저와 힐링의 무대였다.실내 곳곳에 주인장의 정성이 배인 화려한 장식과 침구류는 고급 호텔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집안 곳곳을 다들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이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을 운영해 시설물 수선 비용 예산을 지난 1년간 73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으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운영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보수반의 공단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을 운영하여 시설물 수선 비용 예산을 지난 1년간 7,300만 원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공단에서는 작년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으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보수반의 2024년 자체작업 실적은,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지역기업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과 관련, 가장 크게 영향받을 정책으로 ‘보편관세 도입 등 관세정책’을 꼽았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정부에 환율 안정화와 관세 리스크 최소화 조치 등을 요구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보편관세 부과, 보호무역주의
비싼 임대료에 이사 가는 기업들… DL이앤씨 등 마곡지구 내 본사 이전 계획 속속‘원그로브’ 등 프라임 오피스 조성 활발… 대기업 중심으로 사옥 이전 가능성 高 최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내 유수 기업들의 이전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도심권역, 강남권역, 여의도권역 등 3대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오피스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낮은 지역에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지난해 말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가 마곡지구 내 복합시설인 ‘원그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