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73억원으로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2분기 7821억원 대비 17.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2분기 1112억원에서 41.1% 감소했다. 이는 3분기 대형 신작 출시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비용 구조 측면에서는 효율적인 관리가 돋보였다. 마케팅비는 10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넷마블이 전분기 출시된 작품들의 온기반영 효과로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넷마블은 7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 6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6% 증가한 6473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206억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 2분기 출시된 작품들의 성과가 온기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했다.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4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23%
제약기업 부광약품이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내놓았다. 매출 실적은 늘었지만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한 탓이다.2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 5조6851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AI 반도체 1위 위상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24일 3분기 매출 17조 5731억원, 영업이익 7조 300억원 및 법인세 등을 차감한 순이익 5조 7534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31일 발표될 삼성전자 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 5조원 수준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예측된다.HBM 시장 선도 매출, 영업이익 사상 최대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 17조 5731억원은 기존 최대치인 2분기의 1
청주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는 3분기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734억,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3분기는 필러분야에서 견조한 매출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 4조 4,820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00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0억원 줄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6204억 원, 영업이익 27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7조4143억 원과 영업이익 4162억 원이다.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721억 원과 영업이익 161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에서 차
초정밀 장비 및 의료로봇 기업인 넥스턴바이오가 14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흑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넥스턴바이오가 올해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별도 기준 매출액은 99억5000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가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모신소재는 29일 한국거래소를 통한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65억, 당기순이익 76억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코스모신소재는 이차전지소재업체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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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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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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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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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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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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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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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43)강산 좋은 경을-김천택(1680~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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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어도 누릴 수 있는 자연강산 좋은 경을 힘 쎈 이 다툴 양이면내 힘과 내 분으로 어이하여 얻을 손가진실로 금할 이 없을 손, 나도 두고 노니노라 - 인류가 직립보행을 한 지 600만년 중에 문명의 도구를 쓰기 시작한 청동기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도 고작 기원전 3000년이라면 5000년을 제외한 599만5000년을 우리 인류는 석기를 다듬어 써 오던 무수한 세월을 자연인 그대로 살아 오늘에 이르렀다.그들은 밤하늘 별자리를 보면서 먼 길을 걸어왔을 것이며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사는 동아시아로 미대륙으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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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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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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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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