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울산 온산국가산단 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유류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열렸다. 울산해양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남울주소방서 등 8개 기관은 사고 일주일만인 17일 오전 11시 폭발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추가 폭발과 붕괴 우려로 인한 안전 진단과 내부 잔여물 제거 작업으로 감식 착수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해경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에서 “시료 채취 과정에서 채취봉이 탱크 입구 시설에 부딪히며 스파크가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5일 서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제10대 연합회장 및 6·9·10기 회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가 추진하는 범죄 예방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 8기 회장으로서 평소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고령군은 2월 13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고령군 상공협의회와 「고령군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조동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 서부 지사장, 김종태 고령군 상공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고령군 지역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과 교류를 지속하기로 협의하였다.주요 협약 내용에는 △고령군 산업재해 현황 및 실태조사 통계 등 공유 △사업장 합동 점검 및 기술지도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사업 및 교육 개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충북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에서 지난 8일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마을 노인들을 위한 합동 생신 잔치가 열렸다.기대리 마을회와 노인회가 주관한 이날 합동 잔치에는 91세를 맞은 정운행·김종림 어르신을 비롯해 노인 16명이 참석해 주민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이날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기대리 고고 장구단'이 신명나는 장구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궜다.김정현 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합동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겠
담양군은 오는 4일부터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는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이에 담양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관내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공간 운영 △ 체성분 측정 △ 맞춤형 운동 상담 △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 비만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인천1·2호선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 취약개소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복구 장비·자재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코자 마련됐다.점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설물 불안전 요인 발굴 점검 ▲급수 배관 누수 및 균열·침하 점검 ▲시설물 동해에 의한 피해여부 및 관리상태 ▲사고복구 장비 및 자재 관리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해빙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2호선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 취약개소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복구 장비·자재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코자 마련됐다.점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설물 불안전 요인 발굴 점검 ▲급수 배관 누수 및 균열·침하 점검 ▲시설물 동해에 의한 피해여부 및 관리상태 ▲사고복구 장비 및 자재 관리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해빙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많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기동순찰대, 포항시 안전총괄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합동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포북서 범죄예방대응과, 경북청 기동순찰대, 포항시 안전총괄과, 포항 북부 생활안전협의회, 포항 북부 자율방범연합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범죄 취약지 공유, CPTED 사업 협력,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올해 새로 출범 예정인 ‘자율방범대 운영 시스템’ 등을 통해 포북서와 포항시 주요 범죄예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6일 봄철 합동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지역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다목적 산불 진화 차량을 포함한 기동차량 100여대가 동원됐으며, 각 읍·면에서 차량 퍼레이드 형식으로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 수덕사에 모여 결의문 낭독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이 지나고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차량 퍼레이드를 통한 광범위 홍보를 하여 군민들의 경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지난 2월 24일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감귤박물관은 매년 화재 발생에 대비, 연 2회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박물관 화재 사례를 반영, 관람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주요 전시물의 신속한 반출 및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월라봉 아래 자리잡은 감귤박물관은 지난해 6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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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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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여객『지팡이회』용당동 중·고교 입학생 입학지원금 전달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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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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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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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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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6개 분야는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사업은 76개에서 11개 추가 및 2개 제외에 따라 85개로 확대했으며 총사업비는 전년의 2,643억원보다 15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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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봄을 맞아 다음달 19일 열리는 '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걷GO, 줍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플로깅대회는 순창 대표 명소인 체계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섬진강 자전거길을 따라 섬진강미술관까지 약 4km 구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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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빈집 지도·현황·정비실적·활용사례 등 대국민 정보 제공향후 빈집 거래지원, 발생·확산 예측 AI분석 등 종합 플랫폼 구축 예정 전국 빈집 정보를 ‘빈집애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정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3월 12일부터 ‘빈집애 누리집’을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누리집은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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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자동차부품 전장기술사업단, 취업연계 지원금 1인당 1200만 원 지급
원광대학교 자동차부품 및 전장기술사업단이 올해도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아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완광대는 기계공학 및 모빌리티전공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든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