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7번지 일원의‘달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달빛어린이공원은 덕양구 대규모 단지인 달빛마을 1, 2단지 아파트에 인접해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공원이나, 노후된 공원시설로 인해 이용률은 낮은 공원이었다.이번‘달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 다수의 의견을 고려해 공원
연천군은 지난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EBS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어린이놀이시설 공간 재배치로 영화관은 총 3개관, 155석 규모의 복합상영관으로 1개관은 평일 오전타임 어
BNK금융그룹은 다음 달 8일 BNK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15회째를 맞는 ‘Play on Busan’ 8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이번 문화공연은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탠드업 코미디 ‘소통왕 말자할매 SHOW’ 팀의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을 찾아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리산권 내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자원봉사에는 황우상 본부장 외 9명이 참여해 침수된 하우스의 내부 정리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구슬땀을 흘린 조합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가 7.22일부터 8.1일까지 서해안에서 진행 중인 하계휴양회 행사에서 받은 쌀을 수해 복구에 힘쓰는 서산시 지곡면에 전량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쌀은 지곡농협에서 트랜시스의 하계 휴양회를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홍보차원에서 쌀을 찬조한 것으로, 당초 트랜시스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었지만, 트랜시스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곡면 주민들에게 더 큰 의미가 될 것”이라 판단해 다시 지곡면에 재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상대리폐기물사업결사반대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리 폐기물사업을 당장 취소하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주민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허위로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 심의를 통과시켜준 제주도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맹비난을 가했다.반대위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대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으로 진행해오던 폐기물사업이 좌초되면서 자체적으로 자본금을 만들어서 폐기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A업체는 폐기물사업을 당장 취소하고 떠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A업체
동작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작 맥가이버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구는 지난 2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근로자와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센터는 동작문화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명칭은 만능 손재주꾼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 드라마 주인공 ‘맥가이버’에서 착안했다.맥가이버가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척척 해결하듯, 주민들에게
대전시의회가 충남도의회에 호우피해 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상자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충남 주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송파구의회는 7월 22일 오후 3시, 성내천 물놀이장 인근 벽천 분수대 주변에서 운영 중인 ‘성내천 피서지문고’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성내천 피서지문고’는 송파구 새마을문고가 주관하고 송파구가 지원하여 운영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성내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혜숙 의장은 “피서지문고는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정서적 여유와 독서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충북 청주시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수해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을 벌였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22일 예산 신암면 중예리를 찾아 폭우로 침수된 주택 복구 작업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현장이 빨리 원상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통해 광복의
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광장에서 벌어진 ‘폭발물 설치 협박’ 소동의 배후가 10대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긴급 추적 끝에 서울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에서 공중협박 혐의로 A군을 체포했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15일 오후 2시 56분쯤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거주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불은 46분 만인 오후 3시 42분쯤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