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민둥산역은 지난 10일,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둥산역 직원들은 선풍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전달했으며, 시설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무더위를 잠시 잊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봉상영 민둥산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