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시 온 황금은어, 다시 ON 영덕’을 주제로,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군은 축제를 통해
의정부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이 7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으로 통합됐다. 이번 통합에 대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초대 대표이사는 단순한 통합이 아닌 교육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이성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전공과 석사를 하고 미주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정부
합천박물관 제15회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가보, 모두와 함께 나누다'를 개막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합천박물관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소중한 유물의 사회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나눔과 공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내년 3월 8일까지 합천박물
신예 극단 오퍼스가 창단 연극 ‘가장자리’로 무대에 첫발을 딛는다.삶의 본질과 가족의 의미를 정면으로 파고드는 이 작품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25 자유 참가작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보광극장에서 초연된다.이어 같은 달 21~24일(평일 오후 7시 3
연천군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천DMZ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는 전곡초등학교에서 ‘Pre-Concert Lecture: 미리 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 음악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축제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시 유성구가 갑천2BL 트리풀시티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 내 분양아파트 중 최초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육아환경 개선과 저출생·지방소멸 대응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갑천2BL 단지는 설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간 30년, ‘영일만의 기적’ 다시 시작된다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년, 그 세월을 함께 걸어온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20일 의령군 600여 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경운기·저온 창고 등이 모
울산시체육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우수선수 서건우가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된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80㎏급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1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건우는 대만의 Jiun-yi HUNG과 맞붙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서건우는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15대6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는 Jiun-yi HUNG가 20대8로 반격에 성공하며 경기는 1대
대구 서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제8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장소이며, 2023년 확장 공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구 대표 여름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축제는 ▲
오는 9월 태화루 스카이워크 준공을 앞두고 울산시의회가 다른 지역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확인하러 나섰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중 경남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 등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탐방하고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문복환위 위원들은 한쪽 끝은 고정돼 있지만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인 캔틸레버 구조 교량으로 2020년 만들어져 운영 중인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와 함께 △물미해안 전망대 △남해각 등 문화관광시설을 차례로 살펴보며, 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과정, 성과 등에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금정구 관내 물놀이 시설이 없어 인접한 지역에 원정 물놀이까지 떠나는 구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매일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 2회차, 3회차이다.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330명이며, 7월 16일 9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