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일할 능력이 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립·자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자활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0억원 늘린 718억원의 자활 사업 예산을 편성,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자활근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 504억원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 사업 147억원 △체계적 자활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센터 운영 64억원 △자활 성공 지원금 1억9000만원 등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기초생활수급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대구 최초로 각 지자체에 산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보호를 위해 달서구·동구·수성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북구청은 4일 달서선사관 2층 체험프로그램실에서 달서구, 동구, 수성구와 함께 각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유산에 대해 공동연구 및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한
중부뉴스통신 = 소방청은 2024년 철도 및 항만시설 총 18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에는 도시철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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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로 고가 아파트 구입·가장매매…국세청, 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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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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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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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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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5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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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병곡면생활개선회 이웃돕기 기부
함양군 병곡면생활개선회가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상숙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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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원전 포기와 친원전은 실용·보수 아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 제6차 종합보고서 주요 저자로 참여한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는 지난해 열린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에서 6차 보고서의 핵심을 "현재 우리 사회의 경제적 추세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세계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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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뢰 회복 먼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동시선거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동시선거가 3월 5일 선거관리위원회 위탁 관리로 치러진다. 금고 1102곳에 1542명이 등록해 1.4대 1의 경쟁률이다. 경남에서는 70곳에 후보자 99명이 등록했다. 자산 규모 2000억 원 이상으로 직선제로 선출하는 곳이 543곳이다. 경남 지역은 70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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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고위층이 즐기는 서브컬처
'서브컬처게임'이 유행이다. 일본에서 유래한 오타쿠 문화 요소를 메인으로 내세운 게임을 통칭해 서브컬처게임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게 미소녀 게임이다. 생김새만 보면 일러스트 풍에 작고 귀여운 소녀인데, 전사 캐릭터로 나와서 소녀가 들기에는 버거운 거대한 무기를 휘두르며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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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트럼프의 관세 장벽, 한국의 대응은?(1)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25%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어 14일에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도 4월 2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무역 질서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이번 조치는 미국 제조업 보호와 무역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