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방청 주최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수상기업과 정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식으로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소방 안전관리 능력과 체계적인 소방 프로세스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엘리베이터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협력사
제24회 ‘이천 쌀문화 축제’가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 주제다.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먹을거리,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도 차렸다.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한다. 쌀 한 톨에 담긴 정성이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YS생명과학 공터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이천 14개 읍·면·동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축전은 26일까지 계속된다.신동립 기자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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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4회 국민화합전진대회’에 참여했다. 국민화합전진대회는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화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처음 열린 이후 전북과 경북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바른 인성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뜻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지역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LH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 예방에 앞장선 기관·기업·단체에 수여된다.LH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예방까지 전 사업 단계에서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로 복합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1월 대구수목원이 국화 향기로 물든다. 대구시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주간 대구수목원에서 ‘제24회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를 연다. 올해 전시는 ‘자연과 생명,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대구수목원이 직접 재배한 1만5000여 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모형작, 분재작, 현애작, 윤재작, 대국, 소국 등 6개 종류로 구성해 5m 높이의 대형 모형 작품 등 수준 높은 전시물로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반려동물과 대구의 상징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
창원특례시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인 창원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창원 단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풍요로운 가을의 상징인 단감을 주제로 농업인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단감품평회, 단감 체험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10월 25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한국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이 제24회 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20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국민훈장 모란장은 정부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민훈장 5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진영문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산림기술사로서 전국의 산림 현장을 누비며, 정책·기술·안전·인력양성 등 산림 전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로서 임업 및 산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산림기술인의 권익 보호 및 제도 개선을
충남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19일까지 열린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관람객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고즈넉한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추석 연휴 사전행사부터 본행사까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띠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행사로는 △전
산림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기간에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임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됐다.아울러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
산림청은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전문가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숲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회로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며,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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