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평생학습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4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추가 신청을 받는다.지난 4월 신청기간 종료 후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친 도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추가 신청자 가운데 600여 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특히, 이번에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추가 신청 대상은 1차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7일 낮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지방정가가 시끌한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리조트에서 식사비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귀포시가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을 판매하고 식사비를 결제받는 것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이다.서귀포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방문한 백통신원 리조트에 대해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급식업체 아워홈의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가 남매간 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이번에는 오너가 2세 중 장녀인 구미현씨가 아워홈 대표이사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현씨는 지금껏 아워홈 경영에 참여한 적이 없는 인물이다.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미현씨는 이날 아워홈 주주이자 동생인 구명진씨와 막냇동생 구지은 부회장에게 '대표이사에 오르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구미현씨는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남편인 이영열씨와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또 구미현씨는 서한을 통해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빠인 구본성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문장 김동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동준은 지난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제주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제주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준은 이날 대전의 유효슈팅 5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김동준은 지난 26일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미친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며 14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라운드 MVP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제주 안태현도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INF컨설팅은 토큰증권 협의체 ‘파이낸스 3.0 파트너스’의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요건 컨설팅 사업에 주사업자로 착수한다고 밝혔다.F3P 협의체는 지난해 8월 우리은행, 삼성증권, SK증권 등 3개사가 토큰증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목표로 구성한 협의체로, 이번에는 교보증권도 참여한다.사업은 업무 및 시스템 환경이 서로 다른 협의체 각 참여사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복잡성과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
소니가 오는 6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이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수 있는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8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플레이어들이 프리미엄 요금제를 통해 PS VR2 타이틀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먼저 모든 등급의 구독자는 6월 4일부터 '네모바지 스폰지밥: 코스믹 셰이크', '베어 너클 4', 'AEW: 파이트 포에버'를 받을 수 있으며 PS 플러스 멤버십이 활성화돼 있는 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랜과 PS VR2 헤드셋을 소지한
체리가 매니아층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였다. 엑스트리파이 인수 후 내놓은 체리 엑스트리파이 K5V2 COMPACT’는 65% 배열, 핫스왑 지원 등 키보드 매니아를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버무려 선보인 체리의 첫 커스텀키보드로, 올해 ANMIS 색상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반투명한 화이트 색상으로 돌아왔는데, 최신 MX2A 스위치, PBT 키캡 등으로 무장한 체리 엑스트리파이 K5V2 COMPACT를 자세히 살펴보자. 제원모델명: CHERRY XTRFY K5V2 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수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에 반발, 세 번째 고발에 나서자 자 또 한번 발끈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참여연대인지 무고연대인지 벌써 세번째 고발이다"면서 "시민단체가 권력기관이 된지 오래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권력을 견제하는 게 시민단체인데 자기들 뜻에 맞지 않으면 터무니없는 고발이나 해대고 있다"며"조사 결과 사실무근이면 고의 없었다고 변명한다"면서 "이번에는 이런 상습 무고 단체는 반드시 엄벌에 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금융상품 관련 꿀팁을 안내하고 있다.이번에는 153번째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안내했다.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게 타인의 신체, 재산에 피해를 입혀 발생한 법률상 배상책임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비교적 적은 보험료로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상책임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피보험자의 범위에 따라 기본형, 자녀형, 가족형 등이 있으며 가족형 보험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주로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거제지역 초등학교에서 재직하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펴냈던 김철홍 교사가 초등생을 위한 네 번째 책 ‘초등 철학 필독서 30’을 출간했다.현재 김해 장유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 중인 그는 지난해 거제 진목초등학교에서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를 펴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문학 읽기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이번에는 초등 철학책을 통해 ‘생각의 힘’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고 나섰다.김 교감은 “초등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고, 철학 공부는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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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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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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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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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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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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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겨냥 "윽박질러 줄세우기…정치 잘못 배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어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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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세계적 음악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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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확대 운영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 웨이모가 그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해 오던 자율주행차량 호출 서비스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25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웨이모는 지난해 8월부터 로보택시 운행에 관한 정부의 승인을 받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로 로보택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웨이모는 대기자 명단을 작성한 후 지금까지 30만명이 웨이모 원 서비스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제 웨이모 원 회원에 한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 주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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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레이저옵텍, 세계 최초 티타늄사파이어 적용 '피부질환 치료기기' 美서 폭발 성장
레이저옵텍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시현 중이다. 세계 최초로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nm 고체 UVB 레이저 '팔라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팔라스프리미엄'의 미국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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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초 고봉조 독립지사 및 고(故) 강승우 소위 추모식
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