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23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에 위치한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5분여만인 11시 40분쯤 불을 껐다.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신고자의 대피 유도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음식점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73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낚시 전동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사상 초유의 피해를 남긴 의성발 경북 산불 후유증이 심각하다. 인명피해를 당한 주민은 물론이고, 막대한 재산 피해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도록 도와주는 일에 허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피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원하는 일과 더불어 피해 농가들이 올 농사를 차질 없이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농민은 자라나는 농작물을 보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전쟁 중에도 씨를 뿌리는 농심의 의미를 되새길 때다. 약 45,157㏊ 이상의 피해 면적에 사망 28명·부상 32명의 인명피해, 3
경기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이 지난 8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정왕동 지하차도와 방산동 빗물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됐다.임 시장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임병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한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시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자연 재난 대응체계
영양군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이번 발생한 산불은 7명등 인명피해, 산림 5070㏊,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주불은 완전히 잡혔으나 잔불 정리를 위해 군은 29일 공무원 250명을 포함해 645명의 인력과 헬기 6대, 진화차 7대, 소방차 28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30일에는 659명의 인력과 전일 대비 4대 늘어난 헬기 10대를 포함해 진화차 9대, 소방차 29대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사상자 수가 50명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이다.지역별 피해 규모를 보면 경북 의성에서 사망 20명, 중상 7명, 경상 8명 등 35명의 사상자가 나와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 울주 온양에서는 경상 2명이 나왔다.중대본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잠정적인 추정치라는 점 참고 바란다”며 “산불 인명피해 현황은 낮 12시, 오후 4시 등 일 2회 안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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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反이재명 세력과 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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