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2024 세계 도시의 날’ 개막식과 도시 포럼에 참석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기조연설에서 정 시장은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전제로 한 도시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삼고,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전환과 여수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보존·개발하는 여수만 르네상스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세계 최초로 섬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가능성을 재조명할 2026여수세계섬박람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온 가족이 책과 음악으로 소통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가을애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공연 ‘재즈로 계절을 낭독하다’ △가족마술공연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부제: 매직 오브 라이트’ △온종일 책읽는 날 △2025년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1월3일 오전 11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울산시민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공연 ‘재즈로 계절을 낭독하다’가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최은영 작가의
충북도가 추진하는 도청사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국가등록문화유산인 본관을 도서관과 전문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88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2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현 도청 본관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건립된 공공청사이며,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도 지정돼 있다.도는 내년 7월 준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기존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도민을 위한 문화 커
▲ '신체 건강' 챙길 때 '마음 건강'도 챙기세요현승민, 서귀포시 성산읍 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요즘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으로 뜨겁다. 젊은 층 사이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가 각광을 받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양상으로 전 세대에 전파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각종 지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고령화로 인한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전 연령층에서
북부지방산림청이 광릉숲에 위치한 노거수 7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지닌 나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산림문화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지정된 보호수는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 위치한 밤나무 2그루, 굴참나무 2그루, 갈참나무 1그루, 졸참나무 2그루로, 추정 수령은 약 350년에 이른다. 이 나무들은 평균 높이 20m, 가슴높이지름 100cm가 넘는 거목으로, 생태적·문화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보호수 지정은 지난 9월 북부지방산림청이 개최한 ‘2024년
최근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으로 뜨겁다. 건강을 추구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열풍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양상으로 전 세대에 전파되고 있다. 공원, 산책로 등 야외을 나가보면 운동화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생활체육 동호회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대인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하지만,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견학하며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학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의 이번 현장학습은 대학생들이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단합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3일전
배다리 지역의 도시화 과정을 보여주는 인천 구 조흥상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국가유산청은 구 조흥상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국가등록문화유산은 국보나 보물 등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유산 가운데 건설·제작·형성 이후 50년 이상이 지나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을 뜻한다.구 조흥상회는 인천시 동구 금곡동에 있는 건축면적 74.379㎡, 지상 2층 상업시설로 1955년 지어졌다.이 건물은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알려졌다.배다리는 과거 매립 이전 바닷물이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역사문화연구회는 18일 조선시대 사림의 종장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사상을 통해 경남 유교선비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남 유교선비문화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제안을 위한 특강과 연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계승하고 지역 선비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특강에서 부산대학교 점필재 연구소 신상필 교수는 점필재 선생의 사상이 경상남도의 선비문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가족센터는 16일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 및 제주시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 무지개 운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운동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날 운동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한마음 릴레이, 풍선 전달하기, 빅 볼 날리기 챌린지 등 협동심을 높이는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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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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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1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복덕이 따르니 성급하지 말고 착실히 추진하면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요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해 기쁨이.60년 귀인 협조를 받으며 처신하면 매매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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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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