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노바가 지난 8일, 예천군청을 방문 김학동군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공존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남연지 대표의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은 지난 1일 해남군청에서 군청 관계자 및 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월 16일에는 무안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무안
충북 괴산군은 선엔진니어링 건설사업관리본부 신언구 대표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신 대표는 이번 기부로 제공받은 15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 답례품도 괴산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신 대표는 “괴산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원예농협은 12일 울산시청에서 경남원예농협과 전달식을 열고,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길판근 경남단감원예농협 조합장, 김경택 울산원예농협 상임이사, 이강희 농협 김해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울산시와 김해시가 함께 성장할 수
영도구 영선2동은 지난 7월 28일 취약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한 ‘정 레스토랑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정 레스토랑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식예방 복지증진 사업으로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이 사업에는 BBQ남항점, 정성순대, 이치요리, 미가, 해동반점, 함흥보쌈 총 6개소 음식점이 함께 참여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아동 등에게 음식값의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쿠폰을 발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
제이씨데이터코리아 전형태 대표가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형태 대표는 “고향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실천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진천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이씨데이터코리아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IT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기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243개 지자체 중 전국 최초 7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었고, 제주도는 2023년에는 1만 6,608건에 약 18억 원, 2024년에는 3만 3,923건에 약 3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올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보다 2.4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70억 달성 6만5,622번째 기부자는 지난 7월 24일 경기도 의왕시 농협통합IT본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70억2만원에 이르러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7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모금 건수는 6만5622건으로 집계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됐다. 제주도는 그해 1만6608건에 약 18억원, 지난해 3만3923건에 약 36억원을 모금했다.지난 24일까지는 1만5091건에 15억8423만원이 추가돼 누적 모금액이 70억원을 넘었다. 올해 상반기 모금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배 늘었다.누적 6만5622번째 기부자는 전날 경기도 의왕시 농
충남도는 채희성 제20대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이 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채 회장은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재인천충남도민회 제20대 이・취임식에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행사에 참석한 도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채 회장은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재인천홍성군민회 14・15・16대 회장, 재인천충남도민 18대 회장을 역임했다.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는 채 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고향인 홍성군 장곡면 일대에 솔바람테마파크를 건립해
충남도는 채희성 제20대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이 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채 회장은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재인천충남도민회 제20대 이·취임식에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행사에 참석한 도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채 회장은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재인천홍성군민회 14·15·16대 회장, 재인천충남도민 18대 회장을 역임했다.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는 채 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고향인 홍성군 장곡면 일대에 솔바람테마파크를 건립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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