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 IBK기업은행의 도움을 얻어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펼친다. 17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최근 IBK기업은행과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협약보증을 위한 20억원 특별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액에 따라 기업은행은 대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20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300억원 규모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창업 후 7년 이내 중기업, 일자리 창출
내년 6월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 지역에 대구지역 최초 ‘지방 정원’이 생길 전망이다. 달성군은 지역 내 ‘세천늪테마정원’을 대구 첫 지방 정원으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최근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 정원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 지방 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창작물로 표현할 수 있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 소재로 표현하는 등 여러 유형의 정원을 조성, 시민들의 정원 활동 및 산업·경제 활성에 도움을 준다. 현재 전국적으로 10개의 지방 정원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이 종교계와 함께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잇따라 갖는다. 대구교육청은 4일을 시작으로 11일, 12일 총 3회에 걸쳐 ‘종교계와 함께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그동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온 대구지역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첫 일정으로 4일 오전 팔공산 갓바위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소속 간부, 직속 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고득점 기원 행
11월 한달 간 대구지역 분양 시장에 1000가구가 조금 넘는 아파트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4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9개 단지, 3만924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수준이다.이달 공급 물량을 권역별로 보면 각각 수도권 2만904가구, 지방 1만8336가구다. 수도권에선 경기도가 1만382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331가구, 인천 2751가구 등 순이었다.지방에서는 충남이 6256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대전 2946가구, 전북 2425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대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2018가구로 전달보다 6.3%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거래량이 2000건 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구·군별 9월 매매 거래 건수는 달서구가 461가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수성구 411가구, 북구 378가구, 동구 282가구, 달성군 274가구, 중구 107가구, 남구 55가구, 서구 50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토스뱅크의 도움을 얻어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펼친다. 29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스뱅크 특별출연금 1억원’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는 대구신보에 1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양사는 대구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상품인 보증서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증서 대출은 대구에서 영업
대구시와 국민의힘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및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주요 현안 해결, 내년 국비사업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영진·김승수·이인선·최은석·김기웅·우재준 의원 등이 자리했다
대구지역 상습 교통 혼잡 구간인 성서공단 주변 달서대로의 출·퇴근길 교통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구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 간선도로인 달서대로 대천교 삼거리~유천포스코 네거리 640m 구간 차로를 종전 5개에서 6개로 확장하는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상인·대곡지구 등 인근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급증으로 출·퇴근 시간 때 극심한 정체를 빚어왔다. 특히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 및 짧은 교차로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해법 찾기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동구의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특위는 대구지역 기초의회 가운데 처음 꾸려진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서울 강북구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 동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출범한 특위는 위원장 김영화 의원, 부위원장 주형숙 의원, 위원으로는 박종봉·이진욱·김은옥 3명의 의원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저출생·고령사회 현황 및 실태 점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4년 전 분양가로 나와 최소 1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대구지역 무순위 청약 1가구에 7486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아파트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어줄 신호탄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 동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C 타입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7486명이 몰렸다.지난 4월 입주한 더샵 디어엘로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119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기존 당첨자가 부적격 당첨자로 드러나면서 1가구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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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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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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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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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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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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