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0일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업장에 폭염 ‘주의’ 영향예보 발령상황을 긴급히 전파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는 고용노동부와 기상청이 협업하여 금년 6월부터 폭염 영향예보를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일 단위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일 영향예보 주의단계가 발효되면 대구·경북지역, 부산·울산·경남지역 사업장에서는 내일부터 단계별 조치사항이 적용된다. 폭염 ‘주의’ 영향예보가 발령되면 사업장에서는 근
영산대가 부산·경남지역 우수대학들과 교육혁신을 위한 ‘2024학년도 부산 경남 지역우수대학 교육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자원 공유 등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를 위해 열렸다.지역대학끼리 협력해 교육혁신을 이끌어내는 세 번째 행사로 영산대가 주관했다.포럼에는 영산대를 비롯해 경남대, 동명대, 동의대, 신라대, 인제대 등 6개 대학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혁신사례 발표 주제는 △경남대 비교과 과정 도입 및 운영△모듈형 교육과정 개발 사례,
부산 강서구는 6월 1일 호반베르디움 1차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저글링, K-POP 댄스, 가수 공연으로 꾸며진 ‘강서 문화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청 업무 관련 업체로부터 대가성 물품을 받은 부산 영도구청 공무원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간부 공무원 A 씨 등 9명과 업체 관계자 B 씨를 불구속 ...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활성화가 본격 시작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5일 오전 11시부터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 착...
삿포로맥주가 31일 부산의 주점 ‘간빠진새’와 콜라보 매장을 오픈한다.간빠진새는 2023년 7월 부산 정관읍에 문을 연 일본식 선술집으로, 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부산 내 생맥주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으로 알려졌다. 삿포로맥주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곳은 2호점인 광안리점으로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무없이 한 달간 진행된다.삿포로맥주는 “맥주의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 창업자의 의지에 동감하며 콜라보 이벤트를 함께하게 됐다”고 협업 배경을 전했다.간빠진새 김정원 대표는 “작년 홍대 앞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대구·부산·경북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올해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와 협력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 부산, 경북이 함께 참여해 교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교육청은 충북, 충남, 서울, 부산 등 11개 시·도로 확대됐다.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707명으로 구성한 부산 선수단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3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707명을 선발했다.주목할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름에 따라 신규로 분양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중구, 동구에 추진 중으로 부산항 일대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1단계는 부산항만공사에서, 2단계는 부산광역시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5조 5천억원, 고용창출효과는 1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북항 1단계 사업은 2027년까지 단계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 해양관광거점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부산·울산지역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임대주택은 울산 구영1·2, 매곡, 방어, 우정1, 웅촌, 송정2, 그린카운티, 교동, 호계 1·2, 화봉1·2 등 울산지역 13개 단지를 비롯해 부산 범천, 괘법, 지사, 장안, 정관 등 22개 단지 2170가구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서 소득기준과 자산보유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자산은 세대구성원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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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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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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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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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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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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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거문오름 삼나무 10만여그루 단계적 간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거문오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규모 식생정비 사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본부는 1970~80년대 인위적으로 조성된 삼나무림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고 자생 식물 군락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국가지정유산으로 관리되는 거문오름은 총면적 210.9ha로 이 중 인공조림지가 60.15ha로 약 30%를 차지한다.세계유산본부는 2016년 거문오름 외사면 12.5ha 구간의 삼나무 50%를 간벌한 바 있다. 이후 5년 간 모니터링 결과 간벌지의 생물다양성이 크게 향상되고 천연림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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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크림치즈"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 퀴즈 문제+정답!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끼리 프리미엄 크림치즈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6월 17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끼리 프리미엄 크림치즈'관련 문제는 "끼리 치즈는 어느나라 치즈일까요?"다.정답은 '프랑스'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획득할 수 있다.정답자에 한해 최대 1만 캐시를 지급하며 퀴즈를 푸는 도중 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캐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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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제처
▲법제정책국장 김진 ▲경제법제국장 윤재웅 ▲사회문화법제국장 채향석 ▲법령해석국장 손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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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착수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11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사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2026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개소 이전 다양한 사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과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2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VR, AR, MR, XR, 홀로그램, 디지털아트 등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5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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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업, ‘원자력 수출통제 세미나’ 개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원자력 수출통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원자력 수출통제 관리제도 및 사례 설명과 관련 질의답변 자리를 가졌다.금번 세미나는 대러시아 수출통제 품목 확대하는 내용의 ‘제33차 전략물자 수출입고시’개정 등 최근 수출통제 제도 변화에 맞춰 원전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원전사업 또는 원전기업과의 거래시 관련 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전략물자관리원은 이중용도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