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가 청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는 1읍면동 1공동체 운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12개 읍·면·동 단위 공동체가 각자 추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교현천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제초와 주변 환경 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꽃길 조성 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SNS를 통한 주민 참여형 이벤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일 호암동 두진하트리움아파트에서 충주시 제9호 ‘건강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주거공간인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9월 두진하트리움아파트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해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부스와 생활 밀착형 건강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아울러 건강한 생활환경 조
충북 충주시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이 빛나는 봉방’축제가 오는 8일 봉방동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충주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 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수안보면향기누리봉사회는 30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주경환경 개선활동에 나섰다. 회원 10여명은 집 안팎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묵은 물품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중앙탑면 향기누리봉사단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된장 및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내 주민 60가구를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충주
충북 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시는 29일 단월강수욕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괴산댐 방류량 증가로 단월강수욕장 일원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심이 되어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고 현장상황 전파 및 보고, 주민대피령 발령,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복구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제·지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중앙탑면 주민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체육공원을 출발해 중앙탑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중앙탑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재능기부 공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경품 추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2025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진행한다.제안전은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가 공동으로 기획했다.올해 전시에는 최근 신축이 결정된 충주박물관 건립사업을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10여점이 전시된다.시는 고품격 공공디자인 개발과 지역 대학의 인적자원 활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제안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그
충북 충주시가 지역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시는 20일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운영을 지원할 총무 552명의 활동 개시를 선언했다.지역봉사지도원은 충주시 전역의 경로당에 배치돼 생활지도 및 시설물 관리, 복지정책 안내, 경로당 운영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편성해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 및 마을 노인회 총무에게 보조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과 복지
충북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봉방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지역 노인 500여명을 초대해 ‘사랑의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과 다과 등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제공했다.또한, 고고장구, 봉방어울림센터 노래교실 합창단,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노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협의체는 ‘사랑의 짜장데이’를 통해 평소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노인들이 이웃과 함께 웃으며 건강을 돌보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이선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이 가을철 산불 취약기를 맞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소원면은 산불감시원 9명을 선발해 12월15일까지 집중적인 산불 방지 활동을 추진한다.마을별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생활쓰레기 및 농산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계도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들은 순찰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또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농업 부산물의 효율적 처리를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중이다.이 사업은 논·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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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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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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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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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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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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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CES 2026 혁신상 최초로 3개 기업 수상… "내년 강원통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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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도내 혁신기업 3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혁신상은 매년 개막에 앞서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이 출품하는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의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약 7% 내외만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도는 2025년부터 강원단독관을 운영한 이후 2년 만에 14개 도내 기업이 신청해 춘천 스마트 이앤씨, 원주 에프디테크, 강릉 솔룸신소재 3개 사가 선정, 수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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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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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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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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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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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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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춘천 일원에서 인문학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추진했던 프로그램을 올해 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국립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맛보는 체험도 포함됐다.특히, 소설가 전상국 선생님이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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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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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2층 카라홀에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주최로, 시·군 협력과제인 '동해시 정체성 기반 전통시장 브랜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현장 주체가 함께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포럼은 배상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어 ‘동해시 상권의 현황과 도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