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직원 24명은 3. 20.~3. 21.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 함양 및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우리 국토 안보 현장 체험 견학을 실시하였다.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배우며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건립된 천안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반도 주변의 상황 및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난
요즘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전통적인 무기체계에서 뿐만 아니라 드론, 인공 위성 등의 최첨단 공학기술이 적용돼 전쟁의 향방을 결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면서 우크라이나가 가지고 있는 중요 천연자원, 그중에서도 희토류 자원에 대한 우선 개발권의 독점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엄중한 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울산은 우리나라 핵심 국가 산업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이번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회담과 관련,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뒤 "이번 주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그들이 광물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들이 평화를 바라기를 원한다. 그들은 그들이 보여줘야 하는 만큼 보여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마코
러시아군 특수부대가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가스관을 통해 수㎞를 이동한 것으로 9일밝혔다.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 블로거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출생 친러시아 블로거 유리 포돌랴카는 러시아 특수부대가 방독면을 착용하고 가스관 내부를 걷거나 기어서 이동했고 며칠간 관 내부에서 대기하다가 수자 인근 우크라이나군을 기습했다고 말했다. 수자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보내는 수송관이 지나는 주요 지역이다. 우크라이나는 올해부터 자국 영토를 통한 러시아산 가스 수송을 멈췄다.또한 다른 친러
2월 28일, 잘 될 것 같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은 파탄이 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려면 항구적인 안정을 보장해야 한단다. 그것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이다. 우선은 빼앗긴 영토를 되돌리고 싶어 한다. 이걸로 회담이 깨질 일인가? 맞는 말인데.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의 일자리를 중시해 미국에다 공장을 짓든지 안 그러면 관세를 넉넉히 물라고 했고 가까운 이웃나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올리면서 이웃사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멕시코 국경으로부터
오늘은 30대 젊은 청년과 나눈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EU 일본에 대한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의 도전이 중첩되면서 세계 질서는 더욱 혼돈에 빠지고 있다. 안으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노·장·청년 간 세대 갈등, 자영업자의 생존 위협, 국가부채와 재정적자의 증가 바깥으로는 북·러 군사조약에 따른 안보 불안, 주한미군의 방위비 증액 요구,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무역 수지 악화, 공급망 분열에 따른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10시~18시 사이에 부산시청 2층 야외 시민광장에서‘시민과 함께, 향토기업 살리기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개최한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신발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부산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신발 제품을 널리 알리는자리다.본 행사에서는 부산 신발 향토기업의 대표 제품을 직접
포항교육청 직원 24명은 지난 20~21일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 함양 및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우리 국토 안보 현장 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배우며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반도 주변의 상황 및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난 역사를 돌이켜볼 때 튼튼한 안보
㈔세계여성평화그룹 윤현숙 대표는 지난 14일 청주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공표 제9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유 왕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현숙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화두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쟁과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윤 대표는 “대한민국은 남과 북으로 양단된 채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내리지 못하고 대치 상
드론 시대의 다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초의 스타이자 충격은 드론이다. 전쟁 무기로서 드론의 개발은 이미 많은 나라에서 준비 중이었고 미국의 무인공격기 프레데터, 리퍼처럼 킬러 무인기처럼 실전에 투입된 무기도 있었다. 그러나 드론이 이처럼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인정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전 세계 군의 회의록이나 논문을 뒤져 보면 드론의 대활약을 이야기한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이다. 역사를 보면 아무리 뛰어난 현자의 말이라고 해도 선각자의 지적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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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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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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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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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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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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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드론기업 원천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지난 27일부터 ‘드론 원천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드론 관련 중소기업이 드론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차세대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사업은 드론의 탐지 및 인식, 자율 지능, 통신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드론 핵심 기술 분야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드론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이에 지원 규모는 최대 4500만 원이고, 참여기업은 경기도 지원금의 30%를 현금으로 매칭해야 한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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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JCF 어린이공연 시리즈 '중구 어린이 공연예술극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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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JCF 어린이공연 시리즈 이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유공원·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펼쳐진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으로 무료 공연이다. 4월 5일에는 자유공원에서 서커스 공연 '마이드림 더 해프닝 쇼'가 오후 1시 반과 5시 반에 각각 진행된다.5월 3일에는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5개의 공연이 펼쳐진다.영종 씨사이드파크 광장에서는 서커스 '폴로세움'이 오후 3시, 4시에 진행된다.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이 오후 1시 반에 열리고 이어 3시에는 참여놀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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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인접 상권 공동 활성화 이한 연대상권 육성 '첫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1일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상권 2곳을 최종 선정했다.‘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2곳 이상 연합해 연대상권 결성을 통해 경영·마케팅 지원, 환경개선, 안전관리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다.경상원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지난 27일 현장 및 발표평가 등 선정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골목형상점가로 구성된 '구리시 연대상권'과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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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 펼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군자중학교 인근부터 도일시장까지 도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김진영 의원, 군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보건소,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윤석경 의원은 앞서 ‘시흥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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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 칼럼] 구원파, “구원파에서만 구원받는다고 한 적 없어”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구원파의 교리가 잘못 알려지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