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김홍도 미술관이 오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 고서화와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기획전 '우미미 연비비'와 '비는 부슬부슬, 안개는 자욱'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문인화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이다.1관에서는 김용원, 문이원 등 현대 작가 7인의 신작
전통과 예술, 기술이 만나는 감각의 공간이 진주에서 펼쳐진다. 진주시는 내년 6월 14일까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대형 기획전 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진주의 대표 문화 자산인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국가무형문화유산 진주검무, 조선 후기 대표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들을 엮은 융복합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여름 시즌을 맞아 지난 8일~8월 24일 기획 전시 2개를 동시에 선보인다.제1전시실에서는 고전 희곡 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파랑새; The Blue Bird’, 제2전시실에서는 김해 지역 시각예술인 6명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여섯개의 빛,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 〈어느 컬렉터와 화가 이야기, 한국 서양화 명작전〉이 1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서는 △김환기 '무제' △박수근 '마을' △이우환 '선으로부터' △전혁림 '구성'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쿠팡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고 제습기, 장화, 침구 등 2만여 개 상품들을 와우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다음 달 6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가전, 생활용품, 패션, 홈, 식품, 자동차용품, 스포츠레저, 주방용품 등
KT&G가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뜻하며,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작은미술관에서 ‘집’을 주제로 한 기획전 ‘그곳을 우리는 집이라 불렀다’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개막과 함께 오후 6시에는 오프닝 리셉션과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됐으며, 전시는 내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어제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TS 모빌리티지원센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어제 건국대에서 모빌리티 홍보 활성화 및 학술교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TS 모빌리티지원센터와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모빌리티 분야 홍보·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모빌리티 홍보 ▲모빌리티 활성화 및 거버넌스 ▲모빌리티 관련 지식 상호 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모빌리티 홍보 분야에서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9개국의 교통 분야 공무원 33명이 참여했다.연수는 한국과 아세안 간 교통협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철도·물류 분야에 대한 강의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연수생들은 한국철도의 현황, 신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철도교통관제센터 ▲고양 KTX 차량기지 ▲의왕 ICD 등 철도·물류 현장을 견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