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 기준 평균 130.4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전부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재난이 예상되는 지역 및 통제구간은 반복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지역은 반드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줄 것을 지
4주전
인천 강화군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화읍 소창체험관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진행한다.‘가을의 맛, 강화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과 김희재, 혼성 어쿠스틱 듀오 사람또사람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캘리크래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꽝 없는 뽑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소창체험관은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살펴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복·바느질 체험·차 시음회
2024년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가 2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는 ‘2024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향토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축제를 통해 광양 배알도를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 영혼의 휴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치유 명소로 만들어 지속적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사업실행으로 광양 관광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 광양배알도’란 주제로 ▲
국제안전도시로 인증을 받은 김해시가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 등 피해가 발생하자 홍태용 시장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발표했다. 김해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40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하천이 범람해 차량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홍 시장은 26일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빠른 복구와 함께 향후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도 새롭게 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20일과 21일 김해시에 내린 강우량은 평균 400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오후 10시께 옹벽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3일 오전 경남교육청 안전총괄과, 창원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해 자은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21일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창원 지역은 19일~21일 사흘간 누적 강수량 529.4mm를 기록했다.이번 폭우로 경남교육청 관내 교육시설 피해는 자은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과 급식소가 침수되고 냉천중학교는 건물 1·2층 복도에 흙탕물이 유입됐다. 창원숲유치원에는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건물 내부 벽이 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남부지방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창원, 김해, 부산, 양산 등에서 역대 9월 일 강수량 신기록이 나왔고 울산에서도 최대 280㎜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십 건의 관련 신고가 경찰과 소방 등으로 접수됐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1시15분께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20일 오후 1시부터 21일 오후 9시30분까지 울산에서 온산 282.5㎜, 장생포 258㎜, 울기 233.5㎜ 간절곶 231.5㎜ 등의 강수량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곽병갑 옥산농협 조합장과 함께 지난 21일 청주시 옥산면에 극한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방안을 협의했다.충북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원은 국지적으로 200mm 이상, 시간당 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극한호우로 미호강 인근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황종연 본부장은 벼 도복, 애호박 하우스 침수, 한우 축사 등 4곳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충북농협은 재해예산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양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약화한 열대저압부 등의 영향으로 충북에도 물폭탄이 떨어졌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많은 비에 땅 꺼짐·낙석·정전 사고가 잇따랐고 일부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했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청주 오창가곡 248.4㎜, 증평 217㎜, 옥천 187.5㎜ 음성 152.5㎜, 괴산 152㎜, 충주 133.2㎜, 단양 113.5㎜ 등의 누적강수량을 보였다.지난 21일 하루 강수량도 오후 3시 기준으로 청주 147.1㎜, 옥천 193.5㎜를 기록하면서 기상관측 이래 9월 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피스, 환경부에 “플라스틱 협약 지지” 촉구
국제 플라스틱 협약 마지막 협상 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지지하는 전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다.그린피스는 환경부 김완섭 장관에게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전 세계 시민 190만 여 명의 서명과 서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명에는 한국 시민 2만여 명의 서명이 포함됐다.이번 서한에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의 원재료 추출부터 시작해 전체 생애주기를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협약의 범주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2년간 연구해 완성한 미들 타워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HAVN HS 420'
한미마이크로닉스가 PC 케이스 신제품 'HAVN HS 420'을 출시했다.컴퓨텍스 2024에서 처음 공개된 HS 420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서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HAVN 팀이 개발한 첫 번째 PC 케이스이다. HAVN 팀은 케이스킹, 오버클럭커스 영국, PC 케이스기어, 8Pack과 협업해 PGG의 시스템 전문가들과 함께 2년에 걸친 열 시뮬레이션 및 철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HS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 리브랜딩 론칭 기념 패션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7일 자체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의 리브랜딩 론칭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는 패션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를 비주얼화 한 것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리브랜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기존의 패션쇼가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였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제작해 뷰티가 패션쇼의 주인공이 됐다.패션쇼에서 비디비치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모습의 ‘나’를 표현할 수 있게 세 가지 페르소나를 제안하고, 그에 어울리는 세 가지 컬렉션 ‘베니 바이 비디비치(V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G-STAR 20주년... 이룬 것과 가야 할 길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인 G-STAR가 2024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G-STAR는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로 성장해왔다. ​2005년 첫 개최 당시 G-STAR는 2000개 부스 규모에 관람객 15만 명이 다녀갔지만, 작년 2023년에는 3327개 부스에 온오프라인 114만 명이 관람하는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또한 G-STAR 전날 개최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게임 관련 토론회,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