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7일 해양수산부 서울사무소에서 전재수 장관을 만나 시 역점사업인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홍 시장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대상지가 새 정부 정책 공약인 북극항로 진출 거점 육성과 연계되는 전략적 입지라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국정과제 반영과 특별법 제정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수립 중인 국가 물류 기본계획에 이 사업이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적극 건의했다.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
김해시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국 1호 산업안전 VR체험교육장이 설치됐다.산업안전 VR체험교육장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 설치됐으며 22일 오전 10시 열린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간담회를 갖고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언어·문화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몰입형 교육 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기존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VR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8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다. 소득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되는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다만 혼잡,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21일부터 1주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홍 시장은 이날 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지급 공간과 인력, 동선, 전산 시스템 등 준비사항 전반을 확인했다.김해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가 꾸려진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이 16일 국회와 국정기획위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약속했던 김해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집중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현안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착공 적극 추진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착공 지원 ▲비음산 터널 연계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창원법원 김해지원 설치방안 모색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 총 6건이다. 이 중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는 이 대통령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양 시는 11일 오후 4시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시 홍태용 시장, 안선환 시의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양 시 단체장과 시의장은 지역 간 연결성과 국가기간도로망 강화를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에 사인했다.결의문에서 양 시는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도시
3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무리하며 이임을 앞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지난 6일 김해시를 찾아 홍태용 시장을 만나 김해와 인도의 특별한 인연과 깊은 우정을 재확인했다.홍 시장은 아밋 쿠마르 대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저와 임기를 함께 시작한 대사님께서 김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업무를 추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인도에 돌아가서도 김해와 인도, 나아가 대한민국과 인도의 교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밋 쿠마르 대사는 “김해는 저에게 특별한 곳으로 마치 고향에 와서 가족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 대상 지급 준비 상황 점검에 들어갔다.홍 시장은 지난 18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급 공간과 인력, 동선, 전산 시스템 등 준비사항 전반을 확인했다.1차 지급일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소득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되는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그러나 혼잡,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21일부터 1주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이로써 시는 민생회복 소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가 꾸려진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이 16일 국회와 국정기획위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약속했던 김해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집중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현안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착공 적극 추진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착공 지원 ▲비음산 터널 연계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창원법원 김해지원 설치방안 모색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 총 6건이다. 이 중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는 이 대통령의 김해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
김해시가 과거 돗대산 참사를 연상시키는 최근 대만 여객기 돗대산 초근접 비행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 시 선회 접근의 구조적 위험성이 큰 만큼 정부와 관계기관은 김해시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항공기 안전 비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달라고 촉구했다.지난 6월 25일 대만발 중화항공 여객기가 김해공항 착륙 과정에서 정상적인 선회 경로인 남해고속도로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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