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우리나라 지진안전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진 연구와 함께 재난안전 산업 사업화 기반을 갖추는 내용으로 지진안전 산업 진흥시설 계획을 제안해 공모를 통과했다. 2016년 9월 규모 5.8 경주 지진, 2017년 11월 규모 5.4 포항 지진, 지난해 5월 규모 4.5 동해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경남도는 양산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
한국남부발전이 29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사하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10개 기관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대비해 ▲부산본부 인근 5.0 규모 지진 발생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유류 누출로 인한 설비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대응, 화재진압,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이승우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훈련은 ▲5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7일 항만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로 인한 인명피해·화재·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상황...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서 지난 12일 새벽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 12초께 안동시 북북동쪽 22km 지역에서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5도, 동경 128.8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3km이다. 미소지진(규모 2
지난 1일 오전 0시 53분께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24도, 동경 128.2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다. 이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 전북 지역에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진동인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대규모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안성 스타필드와 도청 재...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9일 여름철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호세트 160세트를 비축했다. 적십자 긴급구호세트는 화재, 폭우,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재난 이재민의 기본생활을 도와주는 담요와 체육복, 일용품세..
의성군이 최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
경북도가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 및 22개 시․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방법 교육을 했다.평가단 교육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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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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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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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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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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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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