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가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울산시는 14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 행정지원 전담팀’ 회의를 열고 그간 협력해 온 연합대학의 총괄 점검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합대학의 본지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회의는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의 비전 설명, 손성민 기획처장의 실행계획서 보고, 지방정부
울산시 울주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울주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서범수 국회의원, 최길영 울주군의장,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재정 후원하는 울산시체육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인 단식 및 복식 13개 부문에 동호인 4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
울산시 북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실용무용협회는 지난 28일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울산 북구 실용무용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재정 후원하는 울산시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실용무용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무용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무용을 통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를 주최한 최지현 북구 실용무용협회장은 “무용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한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울산시가 조선 분야에서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미 조선공학 교육·연구 지도자 리더스 토론회’의 일환으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지·산·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울산대학교 및 UNIST 교수진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미 해군사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미시간대, 버지니아 공대, 스티븐스 공대, 샌디에고 주립대 등 주요 대학 교수진이 자리했다. 양국 교수진이 처음으로 직접
울산시는 지난 11일 본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공동 참여해 부대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전국대학생네트워크 ‘울산’ 소속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연인이 결혼해 세 가족, 네 가족, 대가족으로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부대행사를 운영한다.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전국대학생네트워크 ‘울산’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된다.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 기념 공연으로 진행된다.인구의 날 기념 공연은 연인이 결혼하여
울산시가 조선·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청정에너지 미래 산업도시로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K-에너지’ 투자·기술협력 로드맵 논의에 착수했다. 시는 한국동서발전, 코트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한국-우즈벡 경제협력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호자예프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우즈베키스탄 경제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태화강을 활용한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그 첫 번째 실험은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와 삼산여천매립장 입구를 연결하는 약 6㎞ 구간에서 수상보트 ‘폰툰보트’의 시범 운항이다.시는 이번 시범 운항 후 기술적 검토를 거쳐 정규선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수상택시, 유람선, 수륙양용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수상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태화강의 물길을 따라 수상도시와 정원도시로서 도시의 미래를 그려나가려는 울산의 야심찬 도전이 시작됐다.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
울산시의회는 24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울산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중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 비용 6억여원 삭감 등이 담긴 수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울산시교육청의 추경안 중 상안유치원 소방도로 및 주차장 부지매입 15억원 삭감 등을 담은 수정예산안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울산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9일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격한 대립 속에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18일 오전 10시께 시작돼 자정 무렵까지 이어졌으나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퇴장하면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삐걱거렸다. 주식 거래 관련 자료가 당일 오전에야 제출된 점을 두고 국민의힘은 검토 시간이 충분치 않다며 반발했다.국민의힘은 후보자 남편의 코로나 관련 주식 보유와 농지법 위반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여기에 ‘코로나 영웅, 의혹 앞에 당당하라!’는 문구
문수실버복지관은 18일 초복을 맞아 ‘2025 삼계탕 DAY’를 열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430여 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방 삼계탕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식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의 후원과 자원봉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후원은 BNK부산은행 본점과 울산신화라이온스클럽이 맡았으며, 자원봉사에는 신정3동 통장회, 중앙농협주부대학자문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
함월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울산중앙농협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울산중앙농협은 삼계탕 500인분의 식자재를 후원했으며, 중앙농협주부대학 봉사팀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서임량 관장은 “기력이 떨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