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채 사진작가는 사진, 문학, 연극, 성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울산의 만능 문화예술인이다. 울산문인극회 쫄병전선의 단원으로 지난 22~23일 토마토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부기우기 낭만다방’에 출연했으며, 연극과 함께 콜라보 사진전을 진행했다. 최근 제11회 울산시조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미국의 IPA에서 Fine art/Abstract 부문 1등을 한 조원채 사진작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문화예술인 중 한 명이다. ◇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앞에서 파주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범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다려온 파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영준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
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전시회인 ‘7sense’를 개최하며, 이번 전시에서 문화도시 사업 배리어프리 아트북 워크숍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전시회‘7sense’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기획되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 재활용성 소재을 지양하고, 종이 구조물로 전시장으로 꾸며 환경을 고려한 점이 돋보이며 전시에서 촉감을 통해 단어를 느끼고 점자 체험을 유도하는 특별한 장치를 마련해
구민호 전남 여수시의원이 이탈리아 공무국외 출장을 통해 여수시 도시 계획 발전 방향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구민호 의원은 전날 제2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공무국외 출장을 통한 여수시 도시 계획 발전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구 의원은 "이번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방문해 도시 계획을 벤
지난 11월 5일,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우리 군 민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대 예술대학에서 진도의 서화, 소리 명인 특강을 진행했다.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듀스 진도’ 중 하나인 ‘남도명인예학당’은 민속문화예술의 근본 가치와 정수를 담은 교육과 실연을 통해 민속문화의 섬 진도의 가치를 알리고 브랜딩하는 사업이다.이번 남도명인예학당은 진도군과 중앙대학교가 지난 9월에 체결한 ‘문화예술교육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MOU’ 이후 처음 진행되었으며, 예술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4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는 「서리랑너울」 창작연희극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미래비전 선포식’, 송소희, 오단해 등 국악인이 출연한 3개 시도 아리랑 합동공연, 300명이 선보인 강강술래, 실버가요제, 판쓰리 아리락 공연 등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특히, 기존엔 16일간 개최했던 행사를 올해는 3일로 단축해 집중도를 높였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어울림 콘서트’가 지난 29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44회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서막식 무대로 울산연예예술인협회와 무용협회, 음악협회가 함께 꾸민 예총찬가로 문을 열었다. 역동적인 몸짓과 힘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한 ‘꿀잼 문화도시! 울산을 노래한다’ 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울산을 빛내는 가수들이 전하는 울산의 이야기를 담아
순천시는 지난 19일 다가올 2030년 순천시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일류순천 미래비전 수립 정책 경연대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대비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미래산업 ▲혁신농업 ▲의료 ▲시민복지 ▲도시공간 ▲기후환경 ▲안전교통 ▲문화도시 ▲관광 ▲교육 ▲메가시티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정책들이 소개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분야별 공무원 67명을 선발해 TF를 운영했으며,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합동 워크
순천시는 지난 19일 다가올 2030년 순천시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일류순천 미래비전 수립 정책 경연대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대비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미래산업 △혁신농업 △의료 △시민복지 △도시공간 △기후환경 △안전교통 △문화도시 △관광 △교육 △메가시티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정책들이 소개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분야별 공무원 67명을 선발해 TF를 운영했으며, 정책 내실화를 위해
울산 청년들이 원도심 성남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시민들과 함께 도시를 문화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행사를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처음으로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이자 독립문화기획자 공동체인 공동기획연구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맞은편 중구 장춘로 110 1층에서 ‘도시 다시 보기 프로젝트: 타임멋씬 예술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울산 구·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 아티스트 ‘이지훈과 치배들’이 성남동의 시간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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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5)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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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ini Cactus, 22일 티저 공개… 마이크로닷·손참치와 함께한 신곡 ‘Vision’ 발매 예고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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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17박 18일 마무리캠프 여정 마치고 귀국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삼성라이온즈는 지난 5일부터 17박 18일동안 진행된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술, 체력, 근력 보강 및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진만 감독은 "기존 선수들은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훈련을 했고, 신인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뒀다. 어느 한 두 선수를 얘기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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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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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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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출신 아니면 '우수인력' 아니라는 감사원…인권위 "채용 차별 시정하라"
같은 5급 국가공무원이더라도 공개경쟁 채용시험 출신이 아니라면 '우수인력'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감사원의 채용 기준이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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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 노력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 효율적인 지방 세입 확충을 위해 전략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최대 확보 ▲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및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 불용물품 매각 적극 추진 등 세수 증대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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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항공과학고,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식 개최…"지역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지원하는 항공 인재 육성 요람으로 거듭날 것" 포부 밝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정석항공과학고는 학교 정문에서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현판식을 열고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에서 취업과 정주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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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국회 누비는 정헌율 시장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국회를 방문해 호소력 있게 현안을 건의하는 등 막판까지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9일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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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보 정진완 부행장 "신뢰회복위해 내부통제 혁신+기업문화 재정비"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 자추위는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9월말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現 조병규 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함에 따라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정진완 은행장 후보는 경북대 법학과 졸업 후 1995년 입행해 종로3가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