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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는 22일 민주노동당 당사 및 국회에서 친환경무상급식대전환 대선 5대 정책요구와 관련하여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산하 농어민본부·교육위원회와 각각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임미애 농어민본부장이 참석했다.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는 구희현 상임대표를 포함하여 강혜승, 박인숙, 신현숙, 진헌극 공동대표와 박은경 평등학부모회 대표, 강소정 한 살림 정책기획팀, 학교비정규직노조 김수정
제주도내 진보정당들과 사회단체 등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진보대통령 후보 권영국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고 밝혔다.연대회의는 "광장시민의 저항과 연대로 윤석열이 파면되고 조기대선이 시작됐다"며 "윤석열 파면을 넘 어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광장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조기 대선이 한창 치러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식량주권’을 농정의 출발점으로 삼으며, 농업을 근본적으로 생존권의 문제이자 기후위기 대응 산업으로 규정했다.그는 산업적 경쟁력보다는 공공성과 생태적 지속가능성, 그리고 생산자 중심의 권리보장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있다.핵심 농정 공약으로 ‘식량주권법’ 제정을 내세운 권 후보는 자급률 목표를 60%로 명시했다. 단순한 자급률 제고가 아니라, 이를 국가 법률로 명문화함으로써 정부의 책임성을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경매제 폐지와 함께 공공도매시장 도입을 공약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제주도의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운영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중단하고, 도민 결정권 보장 않는 제2공항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선대위는 "오랜 기간 동안 제주도민은 제주제2공항 추진에 대한 의사를 표출해왔고, 지난 2021년에는 여론조사를 통해 제주도민의 과반수가 제2공항 건설의 반대의사를 확인하기도 했다"며 "도민들은 찬반 갈등 속에 주민투표 등 도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도민결정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는 3일 “노동자, 농민, 여성, 자영업자,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그리고 기후정의. 우리가 대변해야 할 존재들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페이스북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도 힘차게 가겠다. 걸어온 길 그대로 올곧게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후보는 “권영국과 민주노동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제된 존재들, 밀려나는 삶들, 불리지 못하는 정체성,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과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다.권 후보는 고공 크레인 노동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도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께서 극우 내란세력 청산해 달라. 증오와 혐오정치 퇴출시켜 달라"며 "차별 없는 나라, 불평등 세상 갈아엎겠다 약속하는 권영국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선대위는 "광장의 목소리로 독자적 진보정치를 이어가겠다"며 "내란세력은 차별과 불평등이 지속되는 사회에서 끊임없이 되살아난다. 저쪽이 싫어 이쪽을 뽑는 정치구조 속에서 공론장은 사라지고 증오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유일한 광장후보, 진보후보 기호 5번 권영국에게 행사하는 한 표는 사표가 아닌 희망의 씨앗"이라며 "차별이 아닌 희망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제주선대위는 "21대 대선 마지막 방송토론은 정치 양극화 해소와 개헌 개혁 과제를 토론할 시간에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혐오, 성폭력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역대 최악의 토론이었다"며 "민주공화국을 위해 퇴출돼야 할 후보가 누구인지, 차별금지법이 왜 필요한지가 입증된 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제주4.3을 왜곡.폄훼한 김문수 후보는 제주도민에게 사과하고 후보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제주선대위는 "김 후보는 지난해 8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3을 ‘공산폭동’으로 왜곡 폄훼해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그는 4·3망언에 대한 4·3희생자유족회의 항의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4·3평화공원 참배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성과 사과는커녕 학살자 이승만과 독재자 박정희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1일 제주를 찾아 제2공항 추진을 백지화하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약했다.특히 심각한 청년 유출 문제와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적인 산업 유치와 함께 제주에서 생산하는 부가가치에 대한 세금을 본사가 있는 서울이 아닌 제주에 납부하도록 정책을 전환하고, 일정 부가가치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5대 공약을 발표했다.5대 공약은 ▲제주 제2공항 추진 백지화 ▲제주4·
21일 제주를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백지화하고, 그 예산을 활용해 무상 대중교통 및 버스 완전공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공약을 밝혔다.그는 "참 아름다운 섬 제주에는 매우 아픈 현대사의 흔적이 서려있다"며 "계엄 직후 밝혀진 자료 등에서 군이 비상계엄 문건에 4.3민중항쟁을 '제주폭동'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 제주4.3을 폄훼하고, 모욕하고, 왜곡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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