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이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21일 GIST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사진을 그림으로 바꿔주는 인공지능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신기한 기술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게 그림 생성을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계산을 담당하는 서버의 막대한 에너지 소비와 발열, 냉각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그림 생성을 제한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되기도 했다.인공지능의 확산과 더불어 로봇 등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장비가 산업 및 일상생활에도 확산되어 사회 전반의 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존의 ‘에너지 소비 중심 도시 구조’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이
중부뉴스통신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영국과 네덜란드에 에너지·산업 협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이경식 울
거제시 옥포1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9일 옥포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2명과 함께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서는 탄소포인트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공유하고,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실천형 제도이다.김혜경 대장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은 알고 있
CU는 에너지 음료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대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의 용량보다 약 1.5배 커진 대용량 에너지 음료인 파이어엑스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이어엑스 망고패션, 플럼레몬’은 500㎖의 대용량 음료로 각각 달콤한 망고에 상큼한 패션후르츠 향이 더해진 맛과 새콤한 자두와 시트러스한 레몬향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두 제품 모두 카페인 150㎎, 타우린 1000㎎, 비타민 B군이 들어있으며 제로 슈거로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100㎎당 가격은 기존 에너지 음료보다 최대 40% 저렴하다. 5월 한 달간 1+1 행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한국풀네트웍이 유리섬유 제품의 운송·보관·상하차 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전용 파렛트 ‘CFMCT’를 개발,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풀링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CFMCT는 롤 형태의 유리섬유 제품을 취급하는 고객사의 포장비용 절감과 보관 효율 개선 요구에 따라, KPN이 지난해 8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고객사 및 실수요처와의 현장 테스트를 거쳐 최적화된 전용 파렛트로 개발됐다.기존 포장 방식은 목재 파렛트와 다면의 목재 보호틀을 조립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운영 대행 중인 햇살그린협동조합 조합원 35명을 초청해 태양광 발전소 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모햇은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에너지 투자 플랫폼으로,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대기업 중심의 에너지 산업 구조에 개인 투자 참여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는 17만 명을 넘어섰다.이날 투어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모햇 태양광 발전소에서 이뤄졌다. 투어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사람 키를 훌쩍 넘는
GS건설이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에 적용한다고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박 4일간의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글로벌 기후리더, 아시아 각국 기업·단체 대표 등을 만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 중인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 1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출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 참석, 기후리더 접견,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주싱가포르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박 4일간의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글로벌 기후리더, 아시아 각국 기업·단체 대표 등을 만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 중인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1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출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 참석, 기후리더 접견,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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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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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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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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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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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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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조위, 4K 무선 게이밍 마우스 EC1-DW, EC3-DW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 에서 새로운 4K 무선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인 EC1-DW와 EC3-DW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EC1-DW와 EC3-DW는 지난 5월 2일 공개된 EC2-DW와 동일한 스펙과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손 크기 및 그립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우스 크기와 무게만 다르게 설계됐다. EC1-DW는 가장 큰 사이즈로 63g, EC2-DW는 60g, EC3-DW는 가장 작고 가벼운 59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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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전년보다 감소…축산농 수입 감소가 주원인
농가 빚 ‘역대 최대’ 농가소득이 전년보다 줄어들며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5천59만7천원으로 전년 대비 0.5% 줄어들었다. 지난 2023년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5천만원을 돌파한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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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7' 내달 출시 … SKT, 신규 영업 기대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전날인 3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대비 2.8% 상승한 141.2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 4,500억달러으로, 기존 3조 4,400억 달러로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24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자 빅테크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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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안화력 또 사망… 노동자의 생명 앞에 정부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지난 2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다시 하청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 12월, 24세의 청년 김용균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6년이 지난 지금, 같은 방식의 죽음이 반복됐다.이번에도 현장은 외주 노동자였고, 혼자였다. 사고는 예고된 것이었다.김용균 사망 이후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 법은 그의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이것은 단순한 인재가 아니다.국가가 막지 않은 죽음, 책임을 외면한 구조, 법과 제도가 실효성을 상실한 채 방치한 결과다.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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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A.I.M팀,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대상 등 우수 성적 거둬
26분전
인하대학교는 최근 원종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연구생들로 구성된 A.I.M팀이 한국ITS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인하대 A.I.M팀 소속 김용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 등 5명은 ‘Frenet Frame 기반 상대 차량 경로 예측을 활용한 ACC 및 AEB 연구’를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연구생들은 상대 차량의 주행 경로를 예측하고, 자율주행 차량의 제어기에 적용해 ACC과 AEB의 안정성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