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독자들에게 조세·재정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습니다.조세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뿐만 아니라, 건설적인 논의와 대안 제시, 심도있는 정책 제언을 통해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조세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조세의식을 드높이는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드
4주전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올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6년간 모두 15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감응 인문학의 구축: 디지털 생태계에서 주체와 지식/윤리의 재구성」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감응을 통해 주체가 형성되고, 그 실천 속에서 지식과 윤리가 새롭게 구성되는 과정을 규명한다.또한 디지털 환경 변화가 인문학의 성격과 역할에 미치는 질적 전환을 탐색하여 인문학적 사유의 지평을 확장하고, 대학 제도 중심 인문학의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소통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첫 번째 강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진행되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초엽 작가가 ‘쓰고 싶은 나를 발견하는 읽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김 작가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난관을 소개하며, ‘읽기’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나간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두 번째 강연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진행되며,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3주전
인천 강화 출신의 수학자 정의채 전 중앙대 수학과 교수가 『계단 오르듯 수학 정복하기』를 출간했다.고향인 강화로 귀향해 중고생에게 수학 공부 방법을 교정해 주고 있는 저자는, 수학 공부를 잘하는 데 중요한 두 축은 수학 지식과 학습 능력이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 공부가 부담스럽지 않으려면 수학 지식을 쌓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능력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얘기한다.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고, 특히 고등학교 수학을 보다 더 쉽게 공부하려면 문제 풀기에 앞서 개념을 충분히 익히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
단순히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고 현실 세계의 복잡한 맥락을 파악하는 비전 AI는 산업 현장의 풍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비즈니스 AI의 현재와 미래,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 현장을 조망한다. 이처럼 제조, 의료, 금융 등 각 산업 분야에서 비전 AI가 활용되고 있으며, 고유한 데이터 특성과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반도체 공정 설계나 의료 영상 분석과 같이 고도의 전문 지식과 정밀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선 GPT와 같은 범용 AI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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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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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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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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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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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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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1시간전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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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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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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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2시간전
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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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연말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20% 확대 운영
1시간전
삼척시가 정부와 연계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운영에 나선다.앞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5% 추가 지급 행사는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6일 오후 1시부로 조기 종료되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 그리고 축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척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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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3시간전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8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 아리바우길’ 대회에 달리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대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특히,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한 11Km 순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