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이루어지는 평생학습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에 대해 5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예천군 전역에서 운영 중인 25개 마을평생교육강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교육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 운영계획 이행 여부, 학습자 출석률 및 관리 상태, 교육장소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필요시 각 읍·면 담당 공무원이 동행해 지역별 여건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강좌는 ▲우쿨렐레 ▲통기타 ▲
예천군이 경북형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예천군은 29일 KT cloud와 함께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준공식을 열고, 첨단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예천군 호명읍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최지웅 KT cloud 대표이사, 김병균 KT대구광역본부장,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클라우드 데이터
예천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소방서와의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천군 안전재난과장 및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마을조력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들을 도출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천소방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
문경시는 지난 5월 22일 문경시와 예천군 소속 공무원 각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율적으로 동참해 상대 지자체에 1,0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제도 시행부터 3년 연속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두 지자체 간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예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예천군은 오는 16일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민간 협업기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예천군 방문에서는 행정·교통·도로, 복지·노동, 재정·세무,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산림·농림·환경 등 행정 민원을 비롯해, 생활 법률, 서민 금융,
예천군은 28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현장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위한 경상북도와 예천군 간 협력 기반 공동용역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방향, 공간 조성 기본구
예천군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24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9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약포 정탁은 임진왜란 발발 직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억울하게 파직 위기에 놓였을 때, ‘신구차소’를 올려 이순신 장군을 구명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목숨을 걸고 올린 상소는 결국 선조의 마음을 돌렸고, 이순신 장군이 사면돼 전열을 재정비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약포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앞두고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의료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초동 조치를 숙달하여 예방가능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또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상황을 가장한 도상훈련을 병행해 비상 매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환자분류반,
예천군이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예천군 청년활동 소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가능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기획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예천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층 고용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고용 장려 정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예천군 소재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지원 조건은 1인당 최대 월 70만 원, 최대 6개월간 지원 가능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해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예천군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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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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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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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5월31일, 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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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원 문화강좌, 강원미술대전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수상자는 △박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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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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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주거지역 맞춤형 DRT 본격 확대 운행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오는 6월 10일부터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개소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확대는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신규 확대 지역인 ▲북구 산격동 연암서당골과, ▲수성구 범물동 내부주거지역은 모두 지형적 특성과 교통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시내버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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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감정을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6월 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 온기 충전, 연극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정신질환자 가족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자를 돌보며 누적된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겪고 있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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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
영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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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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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달 27일, 화북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여름을 맞아 어르신 부채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맞춤형급여 안내 등 복지 관련 정보 안내와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 체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식단 관리 교육 등 건강 관련 개인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평소에도 경로당과 취약계층 대상자 등의 집을 직접 방문, 상담과 거주환경 파악 등 현장 대면 소통을 통한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