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9월 9일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쉼터는 주 2회씩 총 30회기로 구성하고. 프로그램은 저동보건진료소, 남양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이 필요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활성화는 물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주요 내용은 △미술, △명상,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인지 중재 활동과 함께 △치매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관리 교육도 함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울릉군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저동보건진료소와 남양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2회씩 총 3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활성화는 물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쉼터 프로그램은 미술·회
영양군은 지난 16일, ‘건강마을 마음 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5년 경북도 건강마을조성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기행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삶의 기억을 되새기며 우울감 해소, 정서 회복, 지역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위원과 건강리더로 구성된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주민들
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ESG프로그램 ‘송악 에코리더’ 첫 회기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프로그램은 당진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마련,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여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송악 에코 리더’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ESG 이해를 돕는 기초 교육 △
“울주군민이세요? 접종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10일 울산 울주보건소는 군민들로 북적거렸다.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지난 5일부터 5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러 온 군민들은 실습 나온 간호대생들의 안내에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자에서 차분히 기다렸다. 보건소 직원들과 실습 나온 간호대생들은 “울주군민이세요? 스테로이드나 아스피린 드시거나 맞으신 거 있으세요”라고 물으며 의료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꼼꼼히 접종 대상자를 확인하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의료원장과 인사담당 직원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장과 인사담당 직원들은 2024년 4월 약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내부 채용 규정을 위반해 60세 이상인 자를 약사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이 이첩됨에 따라 의료원장과 인사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약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 수수 등 채용 비리는 없었지만 인사규정을 위반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칠곡군가족센터가 4년째 이어온 '은빛 밥상'프로그램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은빛 밥상'은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요리를 통해 새로운 역할과 소통의 기쁨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다. 올해는 은퇴 남성 10명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지원하여 교육의 질과 효과를 한층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가족과 대화가 많아졌고,
칠곡군가족센터가 4년째 이어온 ‘은빛 밥상’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은빛 밥상’은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요리를 통해 새로운 역할과 소통의 기쁨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다.올해는 은퇴 남성 10명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지원하여 교육의 질과 효과를 한층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가족과 대화가
충주시보건소는 중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돕기 위해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충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60세 시민이다.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한의약 건강교육 △기공체조 실습 △개인 맞춤형 색 컨설팅,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사전에 갱년기 자가 진단 설문을 시행해 고위험군으
충남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60세 이상 시니어 16명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참가자들은 ‘꼬치의 달인’, ‘펭귄 얼음 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인지 능력, 손재주, 순발력, 판단력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켰다. 특히 협동과 소통이 필요한 게임 규칙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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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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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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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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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서해 갯벌 및 해양 바이오 융복합 이용 등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태준 총장, 김진성 소장, 실무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인천지역의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 신산업 등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협약의 내용은 ▲상호 필요 분야 연구 및 사업화 협력 ▲연구 활동에 필요한 시설물, 장비 및 연구자료의 공동 활용 ▲인재 양성을 위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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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답하자 18년간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해 온 시민사회를 외면한 입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차별금지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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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실패' 김학범 제주SK 감독 "홈 팬들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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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 공모 선정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타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합천군은 사업계획서 심사와 현장점검, 사업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도내 최대금액인 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합천군은